"1,000원이요?" 너무 저렴해서 다들 놀란다는 서울대학교 학식 메뉴

울 학교가 최고야!
저렴하고 맛있는
대학교 학생 식당 5

19년도 펜데믹 이후 학교는 물론 많은 것들이 비대면 체제로 바뀌었는데요. 그중 전면 비대면 수업을 많이 실시했던 곳은 바로 대학교에요ㅠㅠ.

하지만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22학번부터는 전면 대면 체제로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그에 따라 주춤했던 학생 식당도 다시금 살아나고 있어요.

밥심은 학생 식당! 하면 딱 떠오르는 학교들이 몇 군데 있는데, 숨겨놨던 학생 식당 꿀 보따리 한번 풀어볼게요.

너어무~ 저렴해서 놀라고, 너어무~ 맛있어서 한 번 더 놀란다는 화제의 학생 식당들! 수능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대학교 학생 식당 대공개 할게요!

1. 동국대

학교 안쪽까지 가야만 있다는 학생 식당! 현재 학색 식당은 상록원에서만 운영 중이기 때문에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하네요. 피크타임엔 20분 이상 기다릴 각오를 하고 가는 게 좋아요.

학생 식당 메뉴는 많지 않고 층별로 2~3개씩 간단하게 운영 중이라고 해요. 층별로 조금씩 다른 스타일의 음식이 나오는 게 신기하네요.

누군가 동국대에서 가장 유명한 건 김치라고 할 정도로 김치가 맛있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김치 메뉴가 엄청 잘 나가요! 김치삼겹철판이 베스트 메뉴! 또한 채식당이 있어서 채식 메뉴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2. 서울대

서울에서 1,000원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대 학생회관 식당에서는 천원의 학식을 운영 중이에요. 세상에.. 1,000원짜리 밥이라니! 넘나 놀라운걸요. 서울대학생들에게는 1,000원에 식권을 판매하고, 외부인에게는 3,000원에 식권을 판매 중이에요. 버섯전골부터 청국장 등 다양한 메뉴가 매일매일 나오니 넘넘 이득이라구요..

학생회관식당 외에 아름드리 등 교내 여러 군데에서 학식을 운영 중이라고 하니 그날그날 골라 먹을 수 있어요.

3,000원 셀프 라면도 끓여 먹을 수 있는데요! 마치 한강 라면과 같은..?ㅎ_ㅎ. 밖에서 먹는 컵라면이 질렸다면 학교에서 여러 가지 토핑 넣고 끓여 먹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3. 세종대

이미 학식 맛있기로 넘~~~나 유명한 세종대! 타대생들도 학식 먹으러 구경 온다는 바로 그 세종대입니다. 학식인데도 불구하고, 맛있는 녀석들, 런닝맨 등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어요.

학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학생회관 건물 지하에 위치한 산들 푸드는 육회비빔밥, 돈까스, 오므라이스 등 정말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요.

보통 학식은 적은 메뉴로 운영될 때도 많은데 여기는 무려 30가지가 넘으니 매일매일 먹어도 절대 질릴 일이 없어요. 거의 모든 메뉴 가격도 5,000원 내외여서 완전 가성비 갑!

4. 연세대

연세대 학식은 학교 어플에서 식당 별로 메뉴와 가격을 미리 볼 수 있어요. 가장 저렴한 메뉴는 3,000원대, 가장 비싼 메뉴는 6,000원대로 신촌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는 저렴한 가격이에요.

가장 유명한 식당은 고를샘인데요. 고를샘에는 그라탕이나 파스타 등 양식과 한식을 파는 코너 2가지로 나누어져 있어요. 특히 그라탕 메뉴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네요.

좋은 점은 간편식이라고 해서 샐러드나 과일 한 컵 등 간단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도 따로 판매 중이에요.

5. 한국외대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학식으로 유명한 외대 학식! 3,000원이면 거의 모든 메뉴를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엄청 저렴이.. 하지만 비주얼을 보면 저렴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들어요.

메뉴는 날마다 조금씩 바뀌는데, 뚝배기불고기, 토스트, 참치회 비빔밥, 반계탕 등 정~~말 알차게 나온답니다.

동네에서도 유명해서 동네 주민분들도 자주 들르는 곳이라고 해요. 한창 코로나가 심했을 때는 외부인 출입을 금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다시 풀려서 많이들 가는 것 같아요. 주변에 살면 정말 혹할만한 가격과 메뉴네요. 완전 추천추천해요!!


지금까지 대학교 유명 학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여러분 학교의 학식도 자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