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장비현황 공개합니다.
크롭바디인 R10과 0.43인치 캠코더 HF G50으로 취재하고 있는 프리랜서 기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박스 개봉사진도 올리시던거 같은데, 저는 이미 개봉 후 1년이 지나 아쉬운데로 사용중인 장비들을 아이폰으로 찍어봤습니다.
처음에는 혼자서 펜+사진+영상 다 하려니 죽을 맛이긴 했는데, 지금은 하는 요령이 잡혀서 혼자 해야하는 번거로움에 ‘부사수가 있다면은...’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나름 보람있게 현장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풀프레임 프레스 바디들과 ENG카메라 사이에서 가장 막내이긴 하지만, 다른 언론사 선배님들이 “이야~ 우리보다 가볍게 갖고 다니는 니가 더 부럽다! ㅎ”라고 하시는 말씀에 쑥스러워지곤 합니다.
갤러리에 취재 후 미사용 사진 올려보고 싶지만, 운영공지에 어긋날까봐 자주 사진 못 올려 죄송합니다. 가끔씩이라도 업무 외 여유시간 때 다른 사진들 많이 찍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대 풀프레임 시대 속에서도 존재감을 빛내고 계시는 크롭 유저분들과 갤러리 여러분들께도 좋은 일이 있길 기원하며 글 줄입니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