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것은 일종의 멸종입니다 : 청년의 목소리와 지방소멸

이혁기 기자 2024. 9.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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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쿠프 커버스토리 視리즈
대한민국 문화혈관 복구 프로젝트
소멸과 소생: 컬처노믹스 영상❶
더스쿠프-문학플랫폼 뉴스페이퍼
현장서 펼쳐본 서점의 경제학 1편
출산 꺼리는 풍조와 청년의 속마음
소멸 앞에 선 세대, 불투명한 미래
[사진=더스쿠프 포토]

# '한국인 멸종위기'는 지방에서 시작됐다. 청년들의 '지방 엑소더스'가 가속화하면서 정부가 숱한 대책을 내놨지만 '인구와 지방소멸'이란 거대한 흐름을 막아내는 덴 실패했다.

# 이 과정에서 정부가 실수한 것도 있다. 인구와 지방소멸이란 문제를 지나치게 '산업적 정책적' 관점으로 바라봤다는 거다. 지방소멸의 문제는 수도권 과밀화의 부산물이란 측면도 있는데, 이 역시 간과했다.

# 그래서 우리는 '사람이 사라지는 도시에서 가장 먼저 없어지는 게' 서점이란 사실에 주목했다. 독립서점이 늘면 혹시 사람이 다시 찾아오는 '길목'이 만들어지진 않을까란 기대감도 가졌다. 더스쿠프가 '소멸과 소생: 컬처노믹스'란 연재물을 기획한 이유다.

# 이번엔 영상으로 그 답을 찾아가보자. 더스쿠프 취재팀과 문학플랫폼 뉴스페이퍼가 인구소멸지역에 있는 독립서점들을 방문했다. 그 1부 청년의 목소리와 소멸이다.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
lhk@thescoop.co.kr

최아름 더스쿠프 기자
eggpuma@thescoop.co.kr

이민우 문학전문기자
문학플랫폼 뉴스페이퍼 대표
lmw@news-paper.co.kr

영상제작=문학플랫폼 뉴스페이퍼

■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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