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뇌암 투병 ♥유은성, 추가 종양 2개 발견” 고백→“사랑해 내 가족” 애틋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정화가 뇌암 투병 중인 남편 유은성을 걱정했다.
김정화는 지난 10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힘들고 지친 와중에 단비 같았던 '개그콘서트'. 웃다 울다 정말 힐링이었어요. 고민 들어주신 말자 할매. 감사해요. 열심히 살자. 아니 행복하게 살자"라는 글과 함께 KBS 2TV '개그콘서트' 클립 영상을 게재했다.
김정화는 지난 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 남편 유은성과 함께 출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정화가 뇌암 투병 중인 남편 유은성을 걱정했다.
김정화는 지난 10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힘들고 지친 와중에 단비 같았던 ‘개그콘서트’. 웃다 울다 정말 힐링이었어요. 고민 들어주신 말자 할매. 감사해요. 열심히 살자. 아니 행복하게 살자”라는 글과 함께 KBS 2TV ‘개그콘서트’ 클립 영상을 게재했다.
김정화는 지난 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 남편 유은성과 함께 출연했다. 김정화는 “작년에 남편이 뇌종양 판정을 받고, 최근에 다른 곳에서 종양이 두 군데나 발견됐다. 저는 열심히 일한 남편이 몸을 돌봤으면 좋겠는데, 제가 아픈 아프리카 아이를 도우러 아프리카를 가면 같이 가서 돕고, 다음 달에 미국으로 또 간다더라. 저는 몸을 돌보고 쉬었으면 좋겠는데 말릴 수가 없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김영희는 “남편분 입장에서 얘기했을 때 하지 말라고 할 수 없다. 몸은 아프지만 남편분은 아이들을 돌보고 봉사하면서 마음은 계속 편해지고 건강한 거다. 그것마저 못 하면 너무 힘들 수도 있다”라고 조언한 뒤 “오히려 남편분이 안심하라고 얘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은성은 “저보다 아프시고 어려우신 분이 많다. 언제 죽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이런 모습이지만 오랫동안 건강하게 아내, 아이들이랑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한 뒤 아내와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김정화는 소셜미디어에 두 아들까지 함께 식사 중인 가족 사진을 공개한 뒤 “사랑해 내 가족. 난 누가 뭐래도 내 가족 편”이라는 글로 가족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김정화는 지난 2013년 CCM 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부부는 지난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유은성이 뇌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연X황재균, 2세 신발 만든지 5개월만 별거+파경‥사진·영상 흔적 다 지웠다
- ‘총 학비만 6억’ 전지현→유진♥기태영 부부가 학부모 모임하는 ‘이곳’ [스타와치]
- “엄마는 화 안 나?” 박지윤 ‘불륜 맞고소’ 전쟁에도 애들과 잘 먹고 잘살아[이슈와치]
- 양세형♥박나래, 김준호♥김지민 제끼고 개그맨 22호 부부 들썩 “父 꿈에 나와 반대”(홈즈)
- 백지영, 태평양 어깨 ♥정석원+폭풍성장 딸 공개 “뒷모습 뿌듯”
- 유명 운동선수 누구? 아내 폭행·외도→15억 빚 충격 “감옥도 갔다” (물어보살)[어제TV]
- 우지원 눈물로 밝힌 17년만 파경 “아이들에 미안, 선풍기 사건은…” (이제 혼자다)[어제TV]
- 조카 바보 지드래곤, 사랑 듬뿍 플렉스 “삼촌이 선물해준 신발”
- 김대호, 한 마리 500만 원 ‘백해삼’ 포획 현장 “후광 보여” (푹 쉬면 다행이야)
- 김준호 아내, 현직 승무원 미모 감탄 “은우가 엄마 닮았네”(슈돌)[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