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신행선원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홍삼스틱 3000세트를 구리시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신행선원은 수택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선원이다. 선원은 지난달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에 홍삼정 드링크 1800상자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 사회복지시설에 홍삼스틱 3000세트를 기부했다.

선원장 혜원스님은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어려운 환경에 처하신 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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