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미드필더’ 발베르데의 난데없는 복싱 조명, “역습 막고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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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의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복싱이 주목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우루과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도 이 장면을 주목했는데 "발베르데는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역습을 막아낸 후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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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우루과이의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복싱이 주목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우루과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지만, 끈끈한 경기력으로 선전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라인업에 눈에 띄는 이름도 있었다. 벤투 감독은 후반전 경기를 매끄럽게 풀어가기 위해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월드컵 데뷔전에서 과감한 돌파와 번뜩이는 패스로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강인은 우루과이 선수를 상대로 치열한 몸 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미드필더 발베르데와의 경합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발베르데는 이강인의 돌파를 막아낸 후 복싱을 하는 모션을 취하면서 도발 섞인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도 이 장면을 주목했는데 “발베르데는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역습을 막아낸 후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발베르데는 유일하게 진지한 선수였다’, ‘미친 태클이었다’, ‘스티븐 제라드가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블리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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