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도 아들이랑 ‘바프’ 찍었다...최정원, 매일 두시간 반씩 ‘이 운동’ 했다는데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2024. 10. 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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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나이로 보디 프로필 찍기에 성공한 배우 최정원(53)의 몸매 관리 비법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지난 14일 최정원은 JTBC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에 출연해 자신의 운동법을 공개했다.

최정원이 즐겨하는 운동은 '백 익스텐션' 기구를 이용한 척추기립근 운동과 철봉을 사용한 행잉 레그 레이즈다.

이날 방송에서 근력 운동을 마친 최정원은 체성분 검사를 했고, 표준보다 낮은 체지방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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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최정원과 그의 아들이 함께 보디 프로필을 촬영한 모습. [사진 출처 = 유튜브 갈무리]
50대의 나이로 보디 프로필 찍기에 성공한 배우 최정원(53)의 몸매 관리 비법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지난 14일 최정원은 JTBC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에 출연해 자신의 운동법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에서 현재 53세의 나이임에도 하루도 빼먹지 않고 2시간 30분씩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처음 운동하려고 했을 때 헬스기구 사용법을 잘 몰라 난감했다”며 자신만의 운동기구 사용법을 알려줬다.

최정원이 즐겨하는 운동은 ‘백 익스텐션’ 기구를 이용한 척추기립근 운동과 철봉을 사용한 행잉 레그 레이즈다.

백 인스텐션 머신은 허리와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데 매우 유용한 운동 기구다. 먼저 발바닥이 발판에 안정적으로 닿도록 높이를 조절하고 머신에 앉아 롤러에 등을 기대 사이드에 위치한 바를 잡는다. 발바닥을 발판에 지지하고, 간격은 어깨 넓이 정도로 설정한 뒤 발바닥에 힘을 주며 롤러를 밀어내듯이 상체를 뒤로 넘긴다. 운동 전에 적절한 중량을 선택하고,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올바른 자세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할 때 허리가 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행잉 레그 레이즈는 복근을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다. 철봉이나 행잉 바에 두 손으로 매달려 복근에 힘을 주면서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리면 된다. 다리를 들어 올릴 때 골반을 말아 올리며 복근을 최대한 수축시켜야한다. 다리를 천천히 시작 자세로 내리며 복근의 긴장을 유지해야한다. 반동을 이용하지 않고 복근의 힘으로만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방송에서 근력 운동을 마친 최정원은 체성분 검사를 했고, 표준보다 낮은 체지방량을 보였다.

한편 최정원은 지난해 3달 만에 9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그는 아들과 보디프로필을 찍기 위해 하루 5시간씩 운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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