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상에서 난리난 아이돌 데뷔할 뻔했던 남배우 리즈시절

배우 박병은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되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속 박병은은 20대 시절 또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재의 중후한 매력과는 또 다른 ‘꽃미남’ 비주얼에 많은 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 박병은은 배우 차은우와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 “저 어릴 때 괜찮았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굳이 비교하자면 차은우는 청량한 매력이 있고, 저는 성숙한 매력이 있었다”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아이돌 데뷔 제안도 받았던 박병은! 태사자 멤버 될 뻔?

박병은은 10대와 20대 시절 수차례 아이돌 그룹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그는 한 방송에서 “태사자의 멤버가 될 뻔했다”라며 놀라운 과거를 공개했는데요. 하지만 그는 “노래를 못해서 바로 포기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박병은은 안양예고에서 선생님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했고, 평생 연기만 해도 괜찮을 거 같아서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진학해 배우의 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박병은은 아이돌이 되지 않은 것에 전혀 후회하지도 않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아이돌을 했으면 지금 쯤 나는 뭐하고 있을까 싶어요. 저는 제가 배우가 되어서 자랑스럽다고 생각해요. 늦게 뜬 아쉬움이요? 전혀 없어요. 마흔 넘으면서 진짜 좋은 연기가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저에게 생길 주름, 검버섯 그런 게 오히려 매력적인 거 같아요." 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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