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 디자인 그대로” 쏘나타 닮아가는 신형 그랜저 디자인 렌더링 공개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 GN7의 페이스리프트 정면 예상도가 뉴욕맘모스에 의해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정면 호라이즌 뷰 기반 렌더링은 기존 언더뷰 카메라 각도에서 보였던 예상도와 달리 보다 정확한 좌우 대칭과 스케일감을 살려 실제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그랜저 GN7 페이스리프트의 핵심 변화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심리스 호라이즌 라이트 램프와 헤드램프 디자인의 변화, 그릴 영역의 확장, 그리고 다이아몬드 패턴의 디테일 변화가 그것이다.

출처 뉴욕맘모스

상단부에는 루시드 에어를 연상시키는 얇은 크롬 라인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그 아래로 심리스 램프가 배치될지, 혹은 크롬 중심에 LED 램프가 설치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DRL(주간주행등) 유닛의 기술적 구현 방식도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처럼 마이크로 큐브 방식이 될지, 제네시스처럼 MLA(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방식이 적용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처 뉴욕맘모스

기존의 세로형 헤드램프 모듈에서 가로형 모듈로 변경되어 쏘나타 DN8과 아이오닉 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패밀리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릴과 이어지는 헤드램프 박스의 통합감은 정교한 다이아몬드 패턴과 함께 전면부 전체가 하나의 그릴처럼 보이는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출처 뉴욕맘모스

라이너 위치가 상향 조정되고 하단 에어 인테이크의 디테일이 변경된다. 벨트처럼 보이는 상향된 라이너와 양끝에 배치된 가로형 에어 인테이크는 고급스러움과 함께 스포티한 느낌을 더하는 디자인 요소가 될 것이다.

출처 뉴욕맘모스

그랜저와 같이 판매량이 높은 대표 모델의 경우, 풀체인지급의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기존 차주들에게 위안이 되고 예비 구매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디테일 중심의 마이너 체인지가 효과적인 전략이라는 점이 이번 디자인 접근에서 엿보인다.

출처 뉴욕맘모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정면 렌더링은 이전의 측면 예상도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정확한 비율과 레이아웃으로 디자인 변화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현대자동차가 공식적으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할 때 실제 디자인이 어느 정도 예상도와 일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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