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머리 ‘콕콕’ 전기가 ‘찌릿’…두통 아니라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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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경북내륙 중심 15도 내외) 벌어지며 일교차는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두통은 누구나 경험해 봤을 흔한 증상이다.
편두통은 두피를 지나가는 혈관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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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경북내륙 중심 15도 내외) 벌어지며 일교차는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두통은 누구나 경험해 봤을 흔한 증상이다. 흔한 만큼 종류와 원인도 다양하다. 편두통은 두피를 지나가는 혈관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해 생긴다. 후두신경통은 머리의 뒷부분(후두부)과 목 뒤쪽(경추부)에 통증이 생긴다.
특히 후두신경통은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심하면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을 동반한다. 일반적으로 후두신경통이 발병하면 뒷머리나 어깨에 통증이 일어나고 뒷 목덜미가 뻣뻣하다. 저리거나 무엇인가가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면서 전기가 퍼지듯이 찌릿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통증 강도가 심해지면 눈 주위 통증, 눈의 침침함, 이명, 어지럼증, 메스꺼운 느낌, 코막힘과 같은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재발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권경현 세란병원 신경과 과장은 "머리 뒷부분, 귀 뒤에서 갑자기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해 수초에서 수분간 지속된다면 후두신경통을 의심할 수 있다. 후두신경통은 하루에 몇 번씩 갑작스러운 통증이 생겨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빠르면 일주일 사이에 증상이 개선되므로 증상이 있다면 신경과 전문의를 찾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김민지 기자 (mj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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