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치킨 10


피자 프랜차이즈의 실적을 두고 요즘 말이 많다. 그들이 차지하고 있던 영역을 최근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군이 빠르게 위협하고 있기 때문인데, 그 제품군은 바로 ‘냉동식품’이다. 냉동식품이 발전하면서, 가정에서도 피자 전문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서 냉동식품은 새로운 전장을 피자에서 점차 ‘치킨’의 영역으로 옮기는 중이다. 지금부터는 요즘 부쩍 발전한, 그리고 많아진 신상 냉동치킨 제품들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청정원 순살바삭 버터갈릭치킨

대상 청정원은 신제품 ‘순살바삭 버터갈릭치킨’을 출시하며 냉동치킨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은 특제 소스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 프랑스 3대 명품 버터로 손꼽히는 이즈니 버터에 진한 마늘향을 더해 고소한 풍미와 알싸한 맛의 버터 갈릭 소스를 개발한 것이다. 1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에 다수의 공기층을 생성한 튀김옷을 입힌 뒤 두 번 튀겨냈다. 가격은 7,980원이다.
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맛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의 양념치킨 신제품을 출시했다. 냉동치킨 특유의 눅눅함을 없애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소스 코팅 공법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매콤한 양념장에 꿀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은 양념 소스를 사용했다. 인기 부위인 순살과 봉 등의 2종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로 순살 제품은 7,990원, 봉 제품은 9,990원이다.
하림 도넛치킨 2종

하림은 ‘도넛치킨 오리지널’과 ‘도넛치킨 치즈콕콕’의 2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도넛치킨 2종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에 곡물을 입혀 튀겨낸 제품이다. 두툼한 도넛 모양으로 바삭함,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오리지널은 곡물의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며, 치즈콕콕은 고기 반죽에 큼지막한 체더치즈를 넣어 깊은 풍미를 더했다. 공식몰에서 2종 모음팩을 17,96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풀무원 풀스키즈 갈릭홀릭 닭갈비 2종

풀무원식품은 동물 복지 인증 닭으로 만든 ‘풀스키즈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로 만든 갈릭홀릭 닭갈비’ 2종(숯불고추장맛, 간장구이맛)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통닭다리살을 사용해 촉촉한 육즙과 두툼한 고기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소스에는 다진 마늘과 파인애플을 듬뿍 넣어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을 더했다. 숯불고추장맛은 기분 좋은 숯불향을 입힌 제품이며, 간장구이맛은 호불호 없는 간장 양념을 사용했다. 가격은 2종 모두 개당 13,900원이다.
하림 정통 수제 가라아게

하림은 ‘정통 수제 가라아게’를 출시했다. 일본식 닭튀김 가라아게의 바삭바삭한 튀김옷과 육즙을 가득 머금은 속살을 제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간장, 생강, 마늘로 양념한 뒤, 손으로 하나하나 튀김옷을 입혀서 도톰하게 모양을 만들어 튀겼다. 기존 치킨 제품과 다른 비율의 반죽을 사용해, 일본 가라아게 특유의 결이 다른 바삭한 식감과 촉촉하게 살아 있는 육즙, 그리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2봉에 18,80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사조대림 프라이데이 그때 그 시절 옛날통닭

사조대림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치킨 ‘프라이데이 그때 그 시절 옛날통닭’을 출시했다. 프라이데이 그때 그 시절 옛날통닭은 닭 한 마리를 통째로 튀긴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치킨 제품이다. 기름에 튀긴 후 한 번 더 오븐에 구워서 속살의 촉촉함과 담백함을 지키면서, 옛날통닭 특유의 겉면의 바삭함을 살렸다. 370g 제품의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는 9,980원이다.
하림 누룽지 치킨 4종

하림은 신제품 ‘누룽지 치킨’ 4종(누룽지 순살치킨, 누룽지 치킨텐더, 누룽지 치킨다리, 누룽지 치킨 윙스틱)을 출시했다. ‘누룽지 순살치킨’과 ‘누룽지 치킨텐더’는 닭고기 순살에 현미를 입힌 다음 튀겨서 고소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누룽지 치킨다리’와 ‘누룽지 치킨 윙스틱’은 각각 닭다리와 닭봉에 현미 가루와 누룽지 가루를 얇게 입힌 후 튀겨서 바삭함과 육즙, 껍질의 쫄깃함을 모두 맛볼 수 있다. 대표 제품으로 꼽을 수 있는 누룽지 치킨텐더의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는 9,990원이다.
오뚜기 오즈키친 갈릭마요 칰

오뚜기는 바삭한 식감과 알싸한 풍미를 살린 냉동치킨 가정 간편식 ‘오즈키친 갈릭마요 칰’을 출시했다. 오즈키친 갈릭마요 칰은 100% 닭다리살로 만든 순살치킨이다. 튀김옷은 볶은 현미를 넣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알싸한 마늘과 고소한 마요네즈가 어우러진 갈릭마요 디핑소스를 별첨했다.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약 10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가격은 7,980원이다.
이랜드팜앤푸드 애슐리 크사삭 치킨

이랜드팜앤푸드는 ‘애슐리 크사삭 치킨’ 2종을 출시했다. 100% 닭다리살만 사용해 촉촉한 닭다리살의 감칠맛이 일품인 애슐리 통살치킨에 시즈닝을 더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신제품이다.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매콤한 시즈닝으로 밑간을 한 핫 크리스피 치킨인 ‘슈퍼 크런치’와 치킨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치즈 시즈닝 향미를 40% 이상 높인 ‘스윗치즈’의 2종을 고를 수 있다. 가격은 7,990원이다.
마니커에프앤지 허니크런치 3종

마니커에프앤지는 바삭한 튀김옷에 달콤한 허니 소스를 바른 ‘허니크런치’ 3종을 출시했다. 허니크런치 3종은 인기 부위인 국내산 닭다리살과 닭날개를 사용한 가정 간편식 냉동치킨이다. 튀김옷을 얇게 입힌 치킨을 오븐에 노릇하게 구워서 담백하면서도 허니 소스가 선사하는 달콤한 맛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킨윙, 순살치킨, 치킨봉의 세 가지 종류를 고를 수 있으며, 유통가는 8천 원 내외로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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