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수송기, 레바논 일본인 대피 대비 위해 출발

전봉기 leadship@mbc.co.kr 2024. 10. 3.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레바논에 체재하는 일본인의 대피를 돕기 위해 자위대 수송기들을 주변국가를 향해 출발시켰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일본 돗토리현의 항공자위대 기지에서 C2수송기 2대가 요르단 등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들 수송기는 레바논에 머물고 있는 약 50명의 일본인 등이 대피하는 경우에 대비한 것으로 요르단과 그리스에 대기할 것이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 C-2수송기 [자료사진]

일본 정부가 레바논에 체재하는 일본인의 대피를 돕기 위해 자위대 수송기들을 주변국가를 향해 출발시켰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일본 돗토리현의 항공자위대 기지에서 C2수송기 2대가 요르단 등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들 수송기는 레바논에 머물고 있는 약 50명의 일본인 등이 대피하는 경우에 대비한 것으로 요르단과 그리스에 대기할 것이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일본은 작년 10월과 11월에도 자위대기를 파견해 이스라엘에 머물고 있던 일본인과 한국인 등 129명을 일본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2553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