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수송기, 레바논 일본인 대피 대비 위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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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레바논에 체재하는 일본인의 대피를 돕기 위해 자위대 수송기들을 주변국가를 향해 출발시켰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일본 돗토리현의 항공자위대 기지에서 C2수송기 2대가 요르단 등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들 수송기는 레바논에 머물고 있는 약 50명의 일본인 등이 대피하는 경우에 대비한 것으로 요르단과 그리스에 대기할 것이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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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레바논에 체재하는 일본인의 대피를 돕기 위해 자위대 수송기들을 주변국가를 향해 출발시켰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일본 돗토리현의 항공자위대 기지에서 C2수송기 2대가 요르단 등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들 수송기는 레바논에 머물고 있는 약 50명의 일본인 등이 대피하는 경우에 대비한 것으로 요르단과 그리스에 대기할 것이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일본은 작년 10월과 11월에도 자위대기를 파견해 이스라엘에 머물고 있던 일본인과 한국인 등 129명을 일본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255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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