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성 호흡기 질환 vs 만성 호흡기 질환
✅ 기침, 가래, 호흡곤란…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
✅ 반복되는 호흡기 질환, 혹시 만성?
✅ 효과적인 치료법과 예방법까지!
소아청소년과 서동인 교수님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급성 호흡기질환은 무엇인가요?
급성 호흡기질환은 짧은 시간 안에 갑자기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감기, 인플루엔자, 폐렴이 대표적입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병이 많으며, 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성 호흡기질환은 그럼 급성과 달리 길게 이어지는 건가요?
맞습니다.
보통은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되면 만성 호흡기질환에 해당합니다.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 폐쇄성 폐 질환(COPD) 등이 대표적입니다.
염증이 반복되거나 기도가 민감해져서 만성적인 호흡기 증상이 발생합니다.
만성과 급성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급성 호흡기질환은 감염과 같은 일시적인 질환인 경우가 많고,
만성 호흡기질환은 다른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자주 아픈 사람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급성 호흡기질환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기침, 열, 두통, 콧물, 가래 등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폐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중요하고, 경우에 따라 항생제와 해열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만성 호흡기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기본적인 치료는 급성과 비슷합니다.
기관지가 좁아지는 요인을 가지고 있거나 가래가 많은 사람은 단순한 기침이 아니라 쌕쌕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다른 기저질환에 해당하는 증상과 소견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증상을 완화하는 흡입제나 항염증 약물을 통해 치료합니다.
반복되는 사람의 경우 특정 계절이나 위험 인자에 대한 예방치료를 하게 됩니다.
천식이나 기관지염이 있는 경우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이 있나요?
손을 잘 씻고, 양치를 잘하는 등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스크 착용도 중요합니다.
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환경을 피하고 창문을 잘 열어 실내 공기질을 좋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찾아가야 하나요?
모든 경우에 병원을 올 필요는 없습니다.
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 곤란이 심하거나 숙면이 어려운 경우에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이전에 입원을 했거나 많이 아팠던 경우에는 3일을 기다리지 말고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하면 됩니다.
호흡 곤란이 일어나거나 입술이 파래지는 등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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