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일 줄이고 아들 육아, 성장 놓치는 게 너무 아깝다”(승아로운)

배효주 2024. 9. 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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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가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윤승아는 9월 15일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에서 윤승아는 이동 중 차 안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윤승아는 "요즘 일도 정말 많이 줄이고 일주일에 하루 정도 딱 날 잡아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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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채널 ‘승아로운’ 캡처
윤승아 채널 ‘승아로운’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윤승아가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윤승아는 9월 15일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에서 윤승아는 이동 중 차 안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윤승아는 "요즘 일도 정말 많이 줄이고 일주일에 하루 정도 딱 날 잡아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일을 더 많이 하고 싶고 욕심도 너무 많지만 싫지 않다"며 "우리 귀여운 친구의 성장을 볼 수 있기 때문. 지금 매일 매일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그걸 놓치는 게 너무 아깝다"고 아들 육아에 진심임을 전했다.

"나중에 일을 할 때 기회가 없으려나"라고 경력 단절을 걱정하면서도, "그래도 또 지금 일할 때 최선을 다하니까. 너무 귀엽잖아요. 엄마 아빠들 제 마음 아시잖아요"라 털어놓았다.

한편 윤승아는 김무열과 지난 2012년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15년 결혼했다. 결혼 8년 만인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해 축하받았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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