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중소 제조업 멀티 AI 에이전트 개발 지원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9일 서울 강남구 베스트웨스턴 강남 다이아몬드홀에서 중소기업 특화 AI 모델 연구개발(R&D)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현장에 맞춘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두 가지 국가 연구개발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중소제조 특화 Multi AI Agent 개발과 도메인 특화 AI 모델 개발사업의 주요 내용과 지원 방식을 소개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이해를 도왔다.
중소제조 특화 Multi AI Agent 개발은 중소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하고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도메인 특화 AI 모델 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현장 수요에 맞춘 AI 모델 개발과 활용을 통해 업무 혁신과 생산성 강화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사업별로 다르다. Multi AI Agent 개발은 과제당 최대 42억원, 2년 6개월 이내, 12개 과제를 지원한다. 도메인 특화 AI 모델 개발사업은 과제당 최대 25억원, 2년 이내, 16개 과제를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현재 신청 접수가 진행 중이다. Multi AI Agent 개발은 4월 17일까지, 도메인 특화 AI 모델 개발사업은 5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 인력이 필요한 고난도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설명회를 통해 사업 내용과 지원 조건을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안광현 인공지능혁신추진단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주기 R&D 지원과 성과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설명회가 기업의 과제 접수와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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