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챙겨준 김구라에 “요즘 캐릭터 잃어” 백지영 걱정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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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김구라가 달라졌다고 꼬집었다.
백지영은 박서진의 금반지를 알아보고 "오늘 손가락에서 반지가 빛나서 무슨 좋은 소식이 있나 했더니 어머니가 해주신 거"라고 말했다.
이어 박서진은 '라디오스타' 녹화도 하고 왔다고 말했고, 백지영이 "녹화 끝나고 나면 느낌이 있는데?"라며 느낌을 묻자 "일동 터짐이 두 번 정도 있었다"며 두 번 정도 모두가 폭소한 순간이 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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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김구라가 달라졌다고 꼬집었다.
9월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가수 박서진은 ‘라디오스타’ 출연 후일담을 말했다.
백지영은 박서진의 금반지를 알아보고 “오늘 손가락에서 반지가 빛나서 무슨 좋은 소식이 있나 했더니 어머니가 해주신 거”라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이 모친에게 선물받은 반지. 박서진은 “추석이라 예쁜 반지 끼고 왔다”고 했다.
은지원은 추석 계획으로 “아버지 기일과 맞물려서 어머니가 음식 마련해주면 제가 음식 들고 성묘”를 갈 거라고 말했고 박서진은 “크루즈 타고 해외 한 바퀴 돌며 공연할 예정”이라며 “큰 배인데 공연장도 있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서진은 ‘라디오스타’ 녹화도 하고 왔다고 말했고, 백지영이 “녹화 끝나고 나면 느낌이 있는데?”라며 느낌을 묻자 “일동 터짐이 두 번 정도 있었다”며 두 번 정도 모두가 폭소한 순간이 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백지영은 성형전후 이야기로 폭소가 나왔으리라 꼬집었고, 박서진은 긍정하며 깜짝 놀랐다. 또 박서진이 “김구라 선배님이 이야기할 수 있게 챙겨주셨다”며 김구라에게 고마워하자 백지영은 “그 오빠가 캐릭터를 잃은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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