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폭설 비상근무 2단계 격상···위험시설 점검 인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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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원도가 22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23일까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강원 산지에는 10~30㎝, 강원 동해안에는 5~15㎝, 강원 내륙에는 2~7㎝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위험시설 예찰 및 점검 인원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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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기준 춘천·홍천·화천·정선·평창·인제·횡성·원주·양구·철원·영월은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으나 강릉·속초·고성·양양 등 4개 시군은 대설경보, 동해·태백·삼척 등 3개 시군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지난 20일부터 이날 아침까지 누적 적설량은 고성 향로봉이 67.7㎝, 강릉 내륙이 23㎝를 기록했다. 폭설로 인해 눈길 교통사고와 낙석, 수목 전도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강원 산지에는 10~30㎝, 강원 동해안에는 5~15㎝, 강원 내륙에는 2~7㎝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위험시설 예찰 및 점검 인원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제설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현재까지 장비 2219대, 인력 2599명을 동원해 사고 및 교통 대란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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