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공항패션 "90년대 감성 그대로"

사진=뉴스1

그룹 뉴진스(NewJeans)가 개성넘치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뉴진스는 9일 해외일정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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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에 오버핏 티셔츠에 청캡모자를 쓰고 나타난 민지는 손수건을 바지춤에 걸고 90년대 힙합 패션을 떠올리게 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다니엘은 체크무늬 바지에 크롭 티셔츠를 매치해 복근을 드러내며 가녀린 몸매를 강조했다.

하니는 긴팔 티셔츠에 반팔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패션으로 귀여운 룩을 완성했다.

해린은 바지에 치마를 겹쳐입은 패션에 업스타일 헤어로 여성스러우면서도 힙한 룩을 선보였다.

혜인은 이날 두건을 쓰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혜인의 패션은 90년대 아이돌들이 착용하며 유행했던 두건 패션을 떠올리게 한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대 뮌헨경기 하프타임 쇼를 장식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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