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은 4천인데 이 차는 2천" 501km 주행하는 전기 SUV '등장'

사진=팡청바오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과 성능, 그리고 기술력을 모두 갖춘 모델이 등장했다.

BYD의 프리미엄 서브 브랜드 팡청바오에서 선보인 ‘타이 3(Tai 3)’는 시작가 2,600만 원대로 출시되며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했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 기존 SUV에서 보기 힘들었던 드론 시스템과 고성능 파워트레인까지 탑재되며 젊은 소비자층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기본기부터 남다른 퍼포먼스

사진=팡청바오

팡청바오 타이 3는 후륜구동(RWD) 모델 기준 215마력, 사륜구동(AWD) 모델은 무려 415마력까지 지원한다.

RWD 모델의 0→100km/h 가속은 7.9초, AWD는 단 4.9초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201km/h에 달하며, CLTC 기준 최대 주행거리도 501km에 이른다.

특히 AWD 모델은 고성능 SUV 못지않은 가속력과 주행 안정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동차 루프 위, 드론이 뜬다

사진=팡청바오

이 모델의 가장 파격적인 포인트는 루프에 장착된 DJI 협업 드론 시스템 ‘링위안(Lingyuan)’이다.

차량이 정지 상태이거나 시속 25km 이하로 이동 중일 때 드론이 자동 이륙하며, 4K 영상 촬영과 자동 편집이 가능하다.

차량과 연동된 앱을 통해 촬영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탑승자들의 여행 기록 또는 광고·SNS 콘텐츠 제작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드론 시스템은 전기차 기술을 일상 경험으로 확장시키는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자인은 강렬하고, 실내는 고급스럽게

사진=팡청바오

실내에는 15.6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8.8인치 디지털 계기판, 냉온장 겸용 미니 냉장고, 스마트폰 무선충전, 전자식 시트 조절 등 고급 사양이 기본 제공된다.

프렁크(151L)와 후면 적재공간(28L) 등 실용적 수납공간도 여유롭다.

여기에 iATS, TSC 타이어 시스템, ESP, 차선 유지 보조 등 30가지 자율주행 보조 기능도 모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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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크기는 전장 4,605mm, 전폭 1,900mm, 전고 1,720mm, 휠베이스 2,745mm로 동급 SUV 대비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다.

외관은 블랙 루프와 날렵한 캐릭터 라인, 전면부는 미래지향적 헤드램프와 시그니처 그릴로 완성된다.

상위 트림은 루프 위 드론 장착으로 전고가 1,930mm까지 확장된다.

기술과 감성, 가성비까지 다 잡았다

사진=팡청바오

팡청바오 타이 3는 단순히 값싼 전기 SUV가 아니다.

전기차의 본질인 주행 성능은 물론, 운전 보조 기능과 디지털 편의사양, 심지어 드론 활용이라는 신기술까지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차종을 제시한다.

사진=팡청바오

2,600만 원이라는 가격대에 이 모든 걸 담아냈다는 점은 전기차 시장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

소비자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꿰뚫은 결과물이자, 앞으로 전기 SUV 시장의 기준이 될 모델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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