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홍윤화 씨가 놀라운
체중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한때 요요로 30kg이 다시 찌는
경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총 40kg 감량을 목표로
26kg을 빼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14일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한
홍윤화 씨는 “오늘 몸무게를 재봤더니
26kg 빠졌더라”고 말해 진행자들과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정선희 씨가 “초등학생이 나갔다”고
비유하자, 홍윤화 씨는 “저 초등학교 때
35kg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코미디를 위한 증량 아닌, ‘건강’을 위한 감량
일각에서는 코미디언 캐릭터를 위해 살을
찌운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홍윤화 씨는 이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그녀는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것 먹고 좋은 시간 보내다 보니 살이 쪘다”며,
이번 다이어트는 오로지 ‘건강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0대가 되면서 체력이 약해지고
몸이 힘들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가장 큰 다이어트 결심의 이유로는
남편 김민기 씨와의 행복한 미래를 꼽았습니다.
"남편이랑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어서다"라며, "좋은 곳도 여행하고
싶고 뭐든 같이 하고 싶은데 계단 올라갈
때도 힘들어하면 건강하지 못한 것이고,
그건 행복할 수가 없다"고 강조하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홍윤화 씨는 2018년 남편 김민기 씨와
결혼을 앞두고 30kg 감량에 성공했던
경험이 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다가
요요가 왔다고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누구보다 맛있게
챙겨 먹으면서 다이어트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을
통해 다이어트 과정을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2달 만에
20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주었는데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 중 하나는 바로
홈메이드 새우버거입니다.
홍윤화 씨는 칼로리가 높은 타르타르
소스 대신 삶은 달걀, 올리브유, 알룰로스,
소금, 레몬즙을 넣어 직접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빵 대신 통밀 또띠아를 사용하고, 구운
새우 패티와 신선한 상추를 올려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새우버거를 완성했습니다.
남편 김민기 씨조차 “저번보다 더 맛있다”며
극찬할 정도로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2006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2018년 김민기 씨와 결혼한 홍윤화 씨는
이번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40kg 감량
목표를 달성할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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