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고양가구박람회’ 개막…“최신 가구 트렌드 한 눈에”
27~30일 킨텍스 제1전시장서 개최
가구∙생활·인테리어용품 220여 업체 참여
▲ 27일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4 고양가구박람회’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양시
대한민국 대표 가구축제 ‘2024 고양가구박람회’가 27일 고양 킨텍스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 김영식 고양시의장, 도·시의원, 가구조합 임원, 유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고양가구산업의 발전을 응원했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과 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고양가구박람회는 고양시의 대표적 산업행사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내 가구업체 94개, 생활 및 인테리어용품 업체 133개가 참여했다.
올해는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를 슬로건으로 가구, 리빙, 인테리어 용품의 최신 트렌드는 물론 도마, 유아용의자 연필꽂이 등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가지고 참여하고 만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 27일 대대적으로 개막한 2024 고양가구박람회 전시장 내부에서 시민들이 가구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고양시
고양가구박람회는 오는 3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다. 박람회장에서는 4일간 푸짐한 경품행사도 연다.
가구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고양가구박람회를 통해 가구 산업이 고양시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지속 성장해 글로벌 가구 트렌드를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와 행사 안내와 문의는 고양가구박람회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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