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남해·고성·사천 ‘묶음 여행’ 매력 있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관광재단은 '하동·남해·고성·사천'을 연결하는 경남 소도시 여행이 1차 시범운영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이 '경남 소도시 여행권역 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서울과 경주, 부산, 제주 등 일부 지역에 편중된 여행 수요를 소도시 중심으로 다각화하기 위한 의욕적인 시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역 나눠 내달까지 시범운영 중
생태·역사·감성 명소 엮어 인기
경남관광재단은 ‘하동·남해·고성·사천’을 연결하는 경남 소도시 여행이 1차 시범운영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이 ‘경남 소도시 여행권역 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서울과 경주, 부산, 제주 등 일부 지역에 편중된 여행 수요를 소도시 중심으로 다각화하기 위한 의욕적인 시도이다.
재단은 지난 1월부터 경남을 2개 권역으로 나눠 그 첫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1권역은 의령, 창녕, 함안을, 2권역은 하동, 남해, 사천과 고성으로 나눠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여행상품을 출시해 본격 판매와 운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권역 운영을 맡은 놀루와(협)는 전체 여행 주제를 ‘초록과 파랑의 색을 찾아 떠나는 남녘 소도시 여행’으로 잡고 오는 3월까지 3개의 테마를 각각 2회씩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1개 테마를 2차례 운영한 결과, 매회 2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상품은 생태와 역사, 감성을 엮은 것이다. 주제는 ‘이순신, 바다에 빠진 공룡을 만나다’, ‘자연이 빚어낸 생태와 힐링’, ‘차향 따라 길 따라 만난 달빛’ 등 세 가지. 4개 도시를 중심에 뒀다. 지난 2월 6~7일 여행에는 경남도내는 물론 부산, 경기, 서울 등지에서도 참가했다.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양민호 놀루와 여행사업부 대표는 “경남 소도시 여행 상품이 매력 있고 흥행도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확신하게 됐다”며 “이를 위해 4개 시·군의 민간여행사가 경남관광재단을 중심으로 거버넌스를 구축, 지속 가능하고 사랑받는 여행지와 여행 상품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2권역에는 하동 놀루와(대표이사 조문환), 남해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 고성 ㈜바다공룡(대표 최보연), 사천 토브로컬(대표 전윤환)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소도시 여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이 되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Copyright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