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면 있어” 최동석, 방송서 박지윤 쌍방 상간소 심경 밝힌다(이제 혼자다)

김명미 2024. 10. 15.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동석이 '이제 혼자다'를 통해 쌍방 상간소에 대한 심경을 밝힌다.

TV CHOSUN 측은 10월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제작진을 긴급 소집한 최동석의 심경고백. 과연 무슨 이야기일까?'라는 제목의 '이제 혼자다'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박지윤이 지난 6월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보도돼 파장을 불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 CHOSUN 캡처
TV CHOSUN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동석이 '이제 혼자다'를 통해 쌍방 상간소에 대한 심경을 밝힌다.

TV CHOSUN 측은 10월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제작진을 긴급 소집한 최동석의 심경고백. 과연 무슨 이야기일까?'라는 제목의 '이제 혼자다'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제 혼자다' 제작진을 긴급 소집한 최동석이 혼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쌍방 상간 소송의 벼랑 끝, 최동석은 어떤 마음일까"라는 자막을 삽입했다.

이어 전노민이 등장해 "싱숭생숭하지?"라고 질문했고, 최동석은 "그렇죠. 뭐"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어 최동석은 "지금 어떤 상황인 거냐"는 물음에 "기사 보신 그대로"라고 답했다.

또 최동석은 "지금 상황을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 입장에서는 억울한 면이 있다"며 "제가 가만히 있어버리면.."이라고 밝혔고, 전노민은 "상황이 똑같은 것 아니냐"며 "소장 접수가 어떤 결과를 낼지는 상상 안 했냐"고 되물었다.

한편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과거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해왔지만,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으로 충격을 안겼다. 현재 두 자녀는 박지윤이 양육 중인 상태. 이에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로 폭로글을 올리며 박지윤과 양육권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박지윤이 지난 6월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보도돼 파장을 불렀다. 이에 최동석도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고 맞대응에 나섰다.

현재 박지윤 최동석 양 측 모두 '사실무근'을 주장 중인 상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