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차세대 리더-정치] 박준태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

정윤성 기자 2025. 10. 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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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초선인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장동혁 대표 당선 다음 날 곧장 대표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전당대회 기간에 장 대표를 물밑에서 적극 지원해온 박 의원의 실무 능력과 추진력이 장 대표의 전폭적인 신임을 이끌어낸 결과였다.

장 대표가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과의 실무 협상 전권을 박 의원에게 맡겼고, 당초 미온적이던 대통령실과의 협의 끝에 '의제 제한 없는 독대'라는 장 대표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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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장동혁 단독 회동 이끌어낸 실무 엔진

(시사저널=정윤성 기자)

비례대표 초선인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장동혁 대표 당선 다음 날 곧장 대표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전당대회 기간에 장 대표를 물밑에서 적극 지원해온 박 의원의 실무 능력과 추진력이 장 대표의 전폭적인 신임을 이끌어낸 결과였다.

ⓒ시사저널 임준선

그 신뢰의 결실은 곧바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이재명 대통령과 장 대표 간 단독 회동이 성사되는 과정에서 박 의원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대표가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과의 실무 협상 전권을 박 의원에게 맡겼고, 당초 미온적이던 대통령실과의 협의 끝에 '의제 제한 없는 독대'라는 장 대표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낸 것이다. 장 대표의 지근거리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그가 향후 국민의힘의 혁신 전략과 노선을 어떻게 조율해 나갈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박 의원은 차세대 리더 선정 소식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혁과 합리적 입법활동을 위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으로서 불합리한 규제를 줄여 나가겠다는 목표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아직 가시적인 성과를 말하기엔 이르지만,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 한 걸음씩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기업이 비대해지면 구조조정이 필요하듯, 법과 제도도 끊임없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 "낡은 규제를 걷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실효성이 떨어진 법률을 폐지해 입법을 '슬림화'하고 효율적인 법체계를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5 차세대 리더' 100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보다

시사저널-한국갤럽 일반국민·전문가 1000명 설문조사, 해당 분야 전문가 추천

새 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대한민국 권력 지도'에 새겨질 우리의 자화상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는 일은 왜 중요할까.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각 분야에서 샛별처럼 떠오른 이들은 그 자체로 상징적이다. 차세대 리더에 주목하면 대한민국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대중이 지금 무엇을 원하고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동시에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흘려보내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우리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것이다.

'2025 차세대 리더 100' 선정 과정은 지난해와 대동소이하다. 정치, 경제(기업·IT·스타트업), 사회(법조·환경·NGO·종교·의학·과학·크리에이터), 문화(예술·영화·방송연예·스포츠·레저) 등 각 분야에서 내일의 대한민국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측되는 인물 100명을 추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일반 국민 500명, 전문가 50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기초자료로 시사저널 기자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후보군을 압축했다. 최종적으로 시사저널 편집국에서 올 한 해 미디어에 나온 여러 자료를 검토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분야별 인물 순서는 무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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