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정도면 이혼이지?”… 조갑경, 홍서범 때문에 결국 방송 중 자리 이탈(‘미우새’)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9. 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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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경이 방송 중 자리를 이탈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30년 차 부부 홍서범·조갑경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갑경은 홍서범이 고쳤으면 하는 요소로 '지출 줄이기, 약속 줄이기, 제발 다정하기'를 꼽았다.

이에 이상민은 "원래 이혼해야...", 김준호는 "진작에"라고 답했고 결국 조갑경은 "나 먼저 갈게. 오빤 여기 있어"라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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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조갑경이 방송 중 자리를 이탈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30년 차 부부 홍서범·조갑경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갑경은 홍서범이 고쳤으면 하는 요소로 ‘지출 줄이기, 약속 줄이기, 제발 다정하기’를 꼽았다. 그러나 홍서범은 “내가 쓰는 돈을 왜 이렇게 하는 거야. 나는 아이들한테도 다정하지 않아”라며 토를 달았다.

이에 조갑경은 “다른 사람들한테는 다 잘하는데 나한테만 이래. 경험해봤잖아. 원래 이 정도면 이혼이지?”라며 분노했다. 이에 이상민은 “원래 이혼해야...”, 김준호는 “진작에”라고 답했고 결국 조갑경은 “나 먼저 갈게. 오빤 여기 있어”라며 자리를 떴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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