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결혼식 소감 "잘 마무리…도움 잊지 않을 것"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2024. 10. 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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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결혼 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다. 너무나 많은 분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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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 조세호 SNS 캡처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결혼 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다. 너무나 많은 분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 함께해주고 축하해준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결혼 준비 하면서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조세호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코미디언 전유성이, 사회는 20년 지기 방송인 남창희가 맡았다. 축가는 절친한 친구인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 등이 불렀으며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했다. 하객으로는 가수 지드래곤, 방송인 유재석, 배우 안재욱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조세호는 오늘(21일)부터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 2일 시즌4', 유튜브 웹예능 '핑계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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