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클레오 멤버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야구 여신'으로 불린 공서영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화제입니다. 화려한 외모 뒤 숨겨진 노력부터 스타들의 대시를 철벽 방어한 유쾌한 일화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비전 없는 여자랑 못 만나겠다" 남친의 이별통보

클레오 해체 후 공서영은 의지하던 남자친구에게 "비전이 없어 보인다"는 뼈아픈 독설을 듣고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상처는 오히려 그녀를 일어서게 한 원동력이 되었죠.

오기가 생긴 그녀는 야구 중계를 보며 독학했고, 결국 스포츠 아나운서에 당당히 합격합니다. 현장에서도 고졸, 가수 출신이라는 편견이 따랐지만 남들보다 배로 치열하게 노력하며 오직 실력으로 야구 여신 타이틀을 굳건히 다졌습니다.
셀 수 없는 대시와 철벽녀의 남다른 거절법

전성기 시절 공서영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야구 선수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에게 손가락으로 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프로페셔널했습니다. 선수와 썸을 타면 일하기 애매해질까 봐 철벽을 쳤고, 데이트 요청에는 "오늘 홈런 2개 치면 만나줄게"라며 센스 있게 넘겼습니다. 놀랍게도 실제로 홈런을 친 선수가 있었지만, 일에 지장을 줄 수 없어 모른 척 넘어갔다고 하죠.
귀여운 후회와 여유로운 현재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공서영은 "당시 밀어냈던 사람 중 두 명 정도는 너무 진지하게 생각해서 밀어냈나 싶다"며 귀여운 후회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제는 다 옛날이야기라며 유쾌하게 웃어넘겼습니다.

최근엔 다양한 행사에서 MC로 활약하면서 다양한 활동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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