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폭행보고 생각난거. 내가 몽골갔을때
올해 2월달 당시여자친구 현재 와이프가 러시아 사람이라. 몽골에서 하룻밤만 자면되서 600달러랑 신용카드 들고 갔었음.
근데 징키스칸 공항에서 내리니 600달러랑 신용카드 든 가방을 잃어버림.
그래도 와이프가 공항에 택시비 정도는 들고와서 겨우 호텔까지는감. 호텔은 몽골에선 제일 비싼 호텔로 예약했었음.
그래서 근처에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한식당이 있다길래. 내가 한국돈을 보내드릴테니, 밥좀 먹게 해달라고 갔는데. 사장님이 없다고함.
그래서 네이버 몽골 교민 카페에 한국돈으로 35만원 보내줄테니 몽골 현금으로 30만원 달라고 글 올림. 만나는 장소는 호텔로비고. 그러니 바로 근처 교민분들헌테 연락와서 돈받고. 소주랑 한식 맛있게 조짐.
몽골 대사관가기에는 나는 다음날 새벽에 러시아 가야하는데. 가기에는 뭐해서 연락도 안했음.
도움을 청해도 적당한장소에서 하던가, 돈을 주던가 해야지. 도와달라고만 하면 누가도와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