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삭 감독 “‘만달로리안’ 페드로 파스칼, 재능있고 헌신적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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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삭 감독이 할리우드 스타 페드로 파스칼을 칭찬했다.
17일 오전 디즈니+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3 연출을 맡은 정이삭 감독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정이삭 감독은 극 중 딘 자린을 연기한 페드로 파스탈에 대해 "정말 재능있고 헌신하는 배우다. 누구나 그와 함께한 시간을 고맙게 생각하고 영광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나리'로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한 정이삭 감독도 이번 시즌에 연출자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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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디즈니+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3 연출을 맡은 정이삭 감독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정이삭 감독은 극 중 딘 자린을 연기한 페드로 파스탈에 대해 “정말 재능있고 헌신하는 배우다. 누구나 그와 함께한 시간을 고맙게 생각하고 영광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드로 카스탈은 딘 자린이 마스크를 씀에도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잘 드러낸다. 목소리나 다른 부분을 통해서 그의 캐릭터에 인간성까지도 드러낼 수도 있는 재능을 가진 배우”라고 극찬했다.
‘만달로리안’은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과 포스를 다루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그로구가 다시 만나 모든 것이 시작된 그곳, 만달로어 행성으로 향하며 펼쳐지는 원대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미나리’로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한 정이삭 감독도 이번 시즌에 연출자로 합류했다.
‘만달로리안’ 시즌3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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