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주도 럭셔리의 새 기준: 파르나스 호텔 제주
제주 중문단지에 위치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2022년 개관 이후 빠르게 제주도 최고의 호텔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도보 5분 거리라는 최적의 입지와 함께, 파르나스 호텔은 현대적인 감각과 럭셔리한 시설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서울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운영해 온 파르나스호텔 그룹의 첫 번째 독자 브랜드이자, 제주도의 5성급 리조트로, 개관 직후부터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3’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과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호텔’ 부문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370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은 디럭스부터 클럽 프레스티지 스위트까지 다양한 타입을 제공하며, 모든 객실에 발코니가 있어 탁 트인 제주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디럭스 오션뷰 기준 1박 요금은 40만 원대부터 시작해, 고급스러운 휴양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2. 국내 최장 인피니티풀, 110m의 탁 트인 즐거움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국내 최장 길이 110m의 인피니티풀입니다. 이 수영장은 호텔 두 개 동 사이에 위치하며, 제주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듯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인피니티풀은 총 2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시설로, 온수풀로 운영되어 밤에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 옆에는 데이베드와 카바나가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제주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풀사이드 바 ‘바르’에서 간단한 식사도 가능합니다.
실내에는 일반 수영장과 키즈 풀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도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합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패밀리 라운지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선택지입니다.
3. 미식의 천국, 파르나스 호텔의 다이닝 옵션
호텔의 다이닝 시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콘페티: 흑돼지, 돌문어, 말고기 등 제주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저녁에는 해녀들이 채취한 해산물로 구성된 ‘해녀카세’가 제공됩니다.
아페즈: 미슐랭 1스타 셰프 신승환이 이끄는 스페인 레스토랑.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창적인 스페인 요리를 선보입니다.
만추안: 고급스러운 중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메뉴를 갖추고 있습니다.
호텔의 대표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폰드메르 라운지&델리’는 30m 높이의 층고와 통창을 통해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외국인과 국내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4. 외국인도 반한 제주 파르나스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외국인 투숙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한국의 하와이’로 불리며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매력적인 휴양지로 자리 잡으면서, 올해 외국인 투숙 비율은 평균 12%에 달했고, 6월에는 20%까지 치솟았습니다.
특히, 드라마 킹더랜드의 촬영지로 등장한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오션뷰와 인피니티풀의 독특한 매력이 해외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5. 장점과 아쉬운 점, 투숙객의 생생한 후기
장점
국내 최장 110m 인피니티풀과 온수 운영으로 사계절 이용 가능.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고급 다이닝 옵션.
세련된 인테리어와 전 객실 발코니 제공.
접근성이 좋은 위치와 다양한 부대시설.
아쉬운 점
객실 요금이 다소 높은 편.
헬스장 규모가 작아 아쉽다는 의견.
일부 객실이 좁게 느껴진다는 후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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