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는 짧은 비행시간과 익숙한 문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여행지입니다.

후쿠오카 여행시 꼭 방문해야하는 유후인은 후쿠오카 시내에서 단 2시간이면 방문가능한 온천마을입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유후인 당일치기로도 이용가능한 료칸 4곳을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당일치기로 여독을 풀기 적당하니 후쿠오카 여행시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누루카와 료칸

유후인 긴린코 호수 인근에 위치한 누루카와 료칸입니다. 누루카와 료칸은 유후인 역에서 도보로 20분, 차량으로는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유후인 역 하차 후 택시를 타고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누루카와 료칸은 실내 3곳, 실외 3곳으로 총 6개의 가족탕이 있어 여유있게 온천을 즐기기 좋은 료칸입니다. 단 당일치키 온천 1인 600엔이지만 가족탕은 다소 가격대가 있습니다.

실내 가족탕은 2000엔, 실외 가족탕은 2600엔으로 가족탕은 4인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누루카와 료칸에서 운영하는 소바집은 유명맛집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니 료칸 이용 후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소엔 료칸

유후인 당일치기 온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무소엔 료칸입니다. 무소엔 료칸은 유후인 역에서 도보로 30분, 차량으로는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유후인 역 하차 후 택시를 타고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무소엔 료칸은 유후다케산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있습니다. 무소엔 료칸은 각각 여성전용, 남성전용 노천탕이 있으며, 가족탕은 현장 예약만 가능해 방문시 이용객이 있으면 사용이 불가합니다.

당일 온천 가격은 1인 1000엔이며 1박 투숙시 2인 기준 약 30만원이니 방문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요토미 료칸

유후인 료칸 중 가장 가성비 넘치는 당일치기 료칸 이요토미 료칸입니다. 이요토미 료칸은 유후인 역에서 도보로 9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도보로 접근성이 좋은 료칸입니다.

특히 이요토미 료칸의 당일치기 료칸 이용시 무려 500엔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료칸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넓은 노천 가족탕도 있어 이용할 수 있지만 이요토미 료칸 가족탕은 1개만 운영 중이라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요토미 료칸은 1박을 숙박을 해도 2인 기준 15만원으로 저렴하게 료칸을 이용할 수 있어 시간이 있으시다면 유후인 이요토미료칸에서 하룻밤을 보내시는 것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야스하 료칸

유후인 료칸 중에서도 수질이 좋기로 유명한 야스하 료칸입니다. 특히 야스하 료칸에는 맑고 수질이 좋아 파란색을 띄고 있어 청탕이라고도 불리는 탕도 있습니다. 단 유후인역과 시내에서 거리가 있어 차량으로 7분이 소요됩니다.

야스하 료칸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한적하며 료칸의 규모도 무려 1500평 정도 달하여 료칸을 구경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야스하 료칸은 오전은 물론 오후까지도 이용가능해 관광 후 여독을 풀기에 적합한 당일치기 료칸입니다.

야스하 료칸의 당일치기 료칸 이용 금액은 이용객 수와 탕의 종류에 따라 최대 2인 2,300엔~ 최대 4인 2,800엔이니 방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