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책 톡톡①] "대중교통 탈수록 돈 돌려받는다"… 경기도민 필수카드 'The 경기패스'

홍성민 2026. 4. 15. 09:1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할수록 이득, 경기패스 핵심 가이드

                    [사진=경기도]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 (26년 4월 14일 18:00~20:00)

■ 진행 : 박성용

■ 출연 : 조유나 리포터

◆박성용 : 경기도의 길을 만들어 갑니다. 경기도민의 편의를 생각합니다. 경기도의 교통을 다양한 주제로 전해드리는 '경기도 교통정책 톡!톡!'. 2026년, 올해 들어 첫 방송인데요. 오늘부터 조유나 리포터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나 :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부터 다양한 교통정책을 소개해드리는 경기도 교통 알리미 조유나입니다. 

◆박성용 : 네, 조유나 리포터 환영합니다. 교통정책 톡!톡! 에 함께 하게 되었는데 앞으로의 각오가 있다면요? 

◇조유나 : 오늘 첫 방송 전까지 정말 설레고 떨렸는데요. 아무래도 우리 경인방송이 정말 많은 경기도민께서 청취하시잖아요. 그런 만큼 제가 경기도 교통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핵심만 쏙쏙 뽑아서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성용 : 와, 굉장히 똑 부러지는 리포터님이 오신 것 같습니다. 저도 벌써 마음이 든든한데요. 앞으로 풍성한 교통정책 이야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자, 그럼 오늘 첫 번째 주제는 어떤 걸까요? 

◇조유나 : 대망의 첫 방송, 오늘 주제는 바로 경기도민 맞춤형 교통비 지원 카드인 The 경기패스입니다. 

◆박성용 : 오, The 경기패스! 경기도민분들은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교통 정책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K-패스와 The 경기패스는 다른 건가요? 

◇조유나 : K-패스는 전국 모든 지자체가 함께하는 대중교통 교통비 환급 서비스고요. 지역별로 명칭과 지원 범위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집중해서 볼 The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일부를 환급해 드리는 정책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박성용 : 그렇군요. 그럼 경기도에 거주만 한다면 같은 환급금이나 환급률을 적용 받는 걸까요? 

◇조유나 : 그건 차이가 있습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인 도민 중 청년, 어르신, 다자녀, 저소득층 등에 따라 환급비율을 조정하여 이용금액의 일부를 환급해 드리는 거고요. 이와 별개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지원사업을 통해 6~18세 미만의 어린이, 청소년에도 분기별 6만 원, 연 24만 원까지 환급해드리고 있습니다. 

◆박성용 : 연령별로 환급액에 차이가 있고, 어린이·청소년 교통비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에게도 환급을 해준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지금 청취하고 계시는 분들 중에 미성년 자녀를 둔 도민분들도 이번 기회에 자녀들과 함께 환급 정책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조유나 : 그럼요. 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GTX 등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니까요. The 경기패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시면 교통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박성용 : 유나 리포터 설명을 들으니까 저도 주변에 아직까지 The 경기패스 이용하지 않고 있는 경기도민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주고 싶네요. 그렇다면 처음으로 The 경기패스를 이용하려는 도민들은 어떻게 가입을 해야 하나요? 

◇조유나 : 최초 가입 시에는 K-패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 교통카드 등 본인이 발급 희망하는 카드 확인합니다. 그리고 카드를 발급 신청해 수령하신 뒤, K-패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진행하시고 카드 등록까지 완료해 주시면 됩니다.

◆박성용 : 그럼 K-패스 카드와 The 경기패스 카드를 별도로 받아야 하는 건가요? 

◇조유나 : 그건 아닙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9세 이상 도민이라면,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회원가입 및 주소 검증을 완료하시면 The 경기패스 추가 혜택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박성용 : 따로 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편리한 것 같은데요. 그럼 대중교통 이용 후에 환급은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조유나 :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K-패스 기본형' 혹은 '모두의 카드' 중 이용자에게 유리한 방식을 자동 적용하여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박성용 : 우리 청취자 분들 중에서 'K-패스 기본형'과 '모두의 카드'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 거 같아요. 

◇조유나 : 네,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K-패스 기본형은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20%에서 최대 53%까지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박성용 : 20%에서 53%면 꽤 차이가 나는데요. 이 구간별 차이는 어떻게 적용되는 걸까요? 

◇조유나 : 역시 피디님 예리하십니다. 일반은 20% 환급이고요, 청년과 어르신, 두 자녀까지는 30%,    세 자녀와 저소득층은 각각 50%, 53% 환급이 이뤄집니다. 

◆박성용 : 이렇게 세심하게 나눠둔 걸 보니 배려가 느껴지는 데요. '모두의 카드'의 경우에도 일반과 플러스 형이 있다고 들었어요. 

◇조유나 : 네, 맞습니다. 모두의 카드 일반형은 지하철, 시내버스 등에 적용되고, 플러스형은 광역버스, GTX 등 이용금액이 3,000원 이상인 수단도 이용 가능합니다. 환급 기준액도 일반 이용자 기준으로 각각 6만2천원, 10만원 정도입니다. 특히 가평군과 연천군은 인구 감소지역으로 모두의 카드 가격 우대된다는 점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박성용 : 그렇군요. 평소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겠네요. 그럼 유나 리포터, 실제로 경기도민 분들이 The 경기패스 많이 쓰고 있나요? 

◇조유나 : 네, 제가 이번에 취재를 하면서 느꼈던 게 생각보다 많은 분께서 The 경기패스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계셨는데요. 시민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시민1 / 경기도 부천시 중3동

시민: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직장인인데요. 원래는 그냥 쓰던 신용카드에 후불 교통 기능만 넣어서 쓰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The 경기패스 광고를 보고 '어차피 매일 타는 건데 안 하면 손해겠다' 싶어서 신청해봤어요. 

사실 사용하는 방식은 이전이랑 똑같은데, 평소에 뭐가 바뀐 지 잘 못 느끼거든요? 근데 한 달 지나고 환급금 딱 들어오면 '아, 이게 진짜 돈이 아껴지네.' 하고 체감이 딱 오더라고요.  

월 15회 채워야 하는 조건도 처음에는 좀 신경 쓰였는데, 막상 써보니까 평일 출퇴근만 해도 횟수는 금방 넘기고 주말에 친구들 만날 때까지 쓰면 사실상 금방 채우더라고요. 안 그래도 요즘 기름값 많이 올라서 차 끌고 다니는 동료분들 유지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 그런 거 보면 이 카드 덕분에 교통비 부담 없이 저는 쏠쏠하게 혜택 보고 있는 것 같아요. 

◆박성용 : 네, 이렇게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실제로 The 경기패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혜택을 받고 있다는 인터뷰도 있어서 제가 다 뿌듯해지는데요? 

◇조유나 : 네, 저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활발하게 The 경기패스와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이용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또 '오늘 저희 방송이 나간 후에 신청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됩니다. 여러분 해주실 거죠? 

◆박성용 : 네,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오늘 교통정책 톡!톡! 2026년 첫 방송The 경기패스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조유나 리포터의 경기도 교통정책 꿀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조유나 : 네, 감사합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인천과 경기를 변화시킵니다.

[제보] https://news.ifm.kr/com/jb.html

[구독] https://v.daum.net/channel/551718/home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경인방송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