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日 기시다 유엔총회서 단독회담.. 강제동원 배상 해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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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한·미, 한·일 정상회담을 각각 갖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국, 일본과는 일찌감치 양자회담을 하기로 합의해놓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 이외에 (이번 순방의) 핵심 정상외교 일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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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출범 후 처음.. 한·미 회담도
대통령실 "시간 조율.. 30분 약식형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양자회담에선 미국산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는 미국의 전기차법(정식 명칭 기후변화법)에 대한 후속 조치 문제가 거론될 전망이다. 바이든 정부의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기조로 한국 기업이 미국 내에서 차별을 받게 되자, 정부는 전방위적인 대미 외교 채널을 가동하고 있다. 미·중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미국의 중국 배제 성격이 강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와 반도체 ‘칩(Chip)4 동맹’ 등에 한국이 발을 맞추고 있음에도 미국이 동맹을 홀대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어서다.

윤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한다. 유엔총회 일정을 마친 뒤에는 캐나다로 이동해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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