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갛게 물든 가을 단풍 앞에서 견생샷 찍은 강아지의 아련한 눈빛
가을이 찾아오면서 거리 곳곳은 물론 산에는 나무들이 새빨갛게 물들어 단풍을 뽐내고 있는데요. 여기 단풍 앞에서 견생샷을 찍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새빨갛게 물든 가을 단풍 앞에서 자세를 취한 강아지는 가을을 타기라도 하는 듯 아련한 눈빛을 지어 보여 가을 분위기를 뽐냈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우면서도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타는 강아지의 남다른 포스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가을을 맞아 새빨갛게 물들어 절정을 이룬 단풍 앞에서 포즈를 취한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풍 앞에서 자리잡고 의젓하게 앉아서 견생샷을 찍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지그시 바라보는 강아지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가을을 제대로 타는 강아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분명히 강아지임에도 불구하고 여우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여우 같은 외모를 뽐내는 강아지의 모습 또한 시선을 끌어 모으게 하는데요.
새빨갛게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견생샷을 찍은 강아지를 보고 있으니 주말에 나들이 나갈 때 우리집 강아지도 단풍 견생샷을 찍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을 제대로 타네", "너무 멋지고 잘생김", "강아지 아니라 여우인 줄 알았네", "가을 분위기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