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로드'로 다시 여는 왕좌의 게임…모바일 & PC로 즐기는 '왕겜' 세계관

고동우 2025. 5. 23. 13: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식 출시와 함께 신규 지역 & 보스 & 챕터 업데이트…멀티 플랫폼 대응
'왕겜', 시즌4 배경에 HBO 공식 라이선스…글로벌 이용자 몰입도 강화

(MHN 나웅석 인턴기자) 넷마블이 HBO 인기 드라마 IP를 활용한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나선다.

23일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출시는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정식 버전은 '타이르 가문'의 후계자가 되어 웨스테로스 전역을 탐험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킹스랜딩', '하이가든', '캐슬 블랙', 북부 장벽 등 드라마 팬들에게 익숙한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으며, '제이미 라니스터', '바리스', '서세이 라니스터', '티렐 가문' 인물들도 게임 내 등장해 세계관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정식 출시와 함께 신규 지역 '스톰즈 엔드'와 '펠우드'가 포함된 챕터3와 신규 캐릭터 및 신규 보스 콘텐츠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넷마블은 다양한 플랫폼 전략을 통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비롯해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윈도우 런처, 지포스 나우 등 PC 플랫폼도 폭넓게 지원한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HBO의 에미상 수상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4를 배경으로 하는 공식 라이선스 게임으로,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협력 아래 제작됐다.

넷마블은 원작의 디테일한 고증을 기반으로, 왕좌의 게임 세계관을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 중심 RPG 시스템으로 재해석하며 글로벌 이용자층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게임즈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