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두 번째 선발 라인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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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입성 후 두 번째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20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5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를 치르는데, 경기 전 구단이 공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의 이름은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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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입성 후 두 번째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20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5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를 치르는데, 경기 전 구단이 공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의 이름은 빠졌습니다.
이정후 대신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중견수로 선발 출장합니다.
이정후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건 지난 1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이번이 2번째입니다.
지난 11일 워싱턴전에서 이정후는 아예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습니다.
올해 빅리그에 입성한 이정후는 19경기에서 타율 0.282(78타수 22안타), 1홈런, 5타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72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로 한국 타자 MLB 첫 시즌 최장 타이를 기록 중인 이정후는 오늘(20일) 경기에 결장하더라도, 다음 경기에서 안타 행진을 이어가면 코리안 빅리거 데뷔 시즌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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