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은 기온 변화가 심하고 일교차도 커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예요. 이럴 때일수록 제철 식재료로 만든 보양식이 필요한데요.
지금 먹어야 더 맛있고, 더 건강한 4월의 보양식 4가지를 소개합니다.
도다리쑥국

도다리는 봄철 대표 흰살 생선으로, 소화가 잘되고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여기에 따뜻한 성질의 쑥을 더하면 간 해독과 기력 보충에 탁월한 조합이 됩니다.
간단 레시피
재료
도다리(손질), 쑥, 대파, 마늘, 멸치육수, 국간장
1.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우린다.
2. 도다리를 넣고 끓이다가 쑥, 다진 마늘, 대파를 넣는다.
3.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5분 정도 더 끓이면 완성.
냉이된장국

냉이는 봄에만 즐길 수 있는 대표 나물로,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해 간 기능 강화와 해독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된장과 함께 끓이면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속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간단레시피
재료
냉이, 된장, 멸치육수, 다진 마늘
1.냉이는 뿌리까지 깨끗이 손질해 씻어둔다.
2.멸치육수에 된장을 풀고 다진 마늘을 넣어 끓인다.
3.마지막에 냉이를 넣고 2~3분간 끓이면 완성.
미나리무침 - 해독과 혈액순환에 좋은 봄 채소

미나리는 해독 작용과 혈액 순환에 좋아 간 기능 강화에도 효과적입니다. 무침으로 간단하게 즐기기 좋고 고기와 곁들여도 잘 어울립니다.
간단레시피
재료
미나리, 고춧가루, 식초, 설탕, 간장, 참기름
1. 미나리를 데치지 않고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다.
2. 고춧가루, 간장, 설탕, 식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3. 깨소금을 뿌려 완성.
봄동겉절이 – 생생한 봄 채소로 입맛 살리기

봄동은 배추보다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생으로 무쳐 먹으면 비타민 손실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겉절이는 봄철 입맛을 살리는 최고의 반찬입니다.
간단레시피
재료
봄동, 고춧가루, 다진 마늘, 식초, 설탕, 액젓
1.봄동을 먹기 좋게 썰고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고춧가루, 마늘, 식초, 설탕, 액젓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3.봄동에 양념을 넣고 살살 무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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