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꽃, 그리고 설레는 소풍의 기록 목포 유달산 봄축제
‘꽃피는 순간, 봄날의 소풍’… 노적봉에서 대반동까지 이어지는 노란 개나리와
벚꽃의 향연, 4월 4일부터 이틀간
펼쳐지는 참여형 힐링 축제

전라남도 목포시의 영혼이라 불리는 유달산이 올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거대한 소풍 터로 변신합니다. 목포시가 주최하는 ‘2026 유달산 봄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해발(228.3m) 고도는 낮지만, 목포 시내와 다도해의 비경을 한눈에 품은 유달산은 봄이 되면 산수유, 개나리, 벚꽃이 차례로 피어나며 도심 속 선경(仙境)을 이룹니다. ‘꽃피는 순간, 봄날의 소풍’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관람을 넘어 방문객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참여형 축제의 기록을 안내합니다.
산과 바다, 도시가 공존하는
‘산책형’ 꽃 여행지

유달산은 험준한 등산로 대신 완만한 둘레길과 일주도로를 따라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산책형 꽃 여행지입니다.
라이온스공원 산책로: 노란 산수유 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
조각공원 구간: 현재 수선화가 50% 이상 개화하여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어민동산~대반동 매화마을: 은은한 향기의 매화 산책 코스가 이어져 바다와 꽃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조망의 미학: 벚꽃과 함께 목포 시내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는 유달산만이 가진 독보적인 기록의 장소입니다.
‘참여형 힐링’으로 채워진 축제
핵심 프로그램

이번 축제는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쉬어가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되었습니다.
노적봉 일원 (메인 존): 목포 9 미(味)를 담은 ‘목포 맛 김밥존’과 감성 피크닉 세트 대여소가 운영됩니다. 노적 쌓기 등 전통 놀이와 지역 예술단체의 봄꽃 공연이 무대를 채웁니다.
유달산 산책로: 느긋하게 걷는 ‘느림봄 걷기’와 사전 접수부터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보물찾기(15:30~16:00)’가 진행되어 소풍의 설레임을 더합니다.
일주도로 및 주차장: 푸드트럭과 아이들을 위한 아스팔트 드로잉 존, 어린이 놀이터 및 전용 휴게존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빈손으로 떠나는 감성 소풍,
‘피크닉 세트 대여’

목포시는 이번 축제의 콘셉트에 맞춰 별도의 준비 없이도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세트 대여소’를 운영합니다.
구성 및 수량: 돗자리와 바구니로 구성된 감성 피크닉 세트 총 100개가 준비됩니다.
대여 방법: 50개는 온라인 사전예약(네이버 폼), 나머지 50개는 노적봉 주차장 인근 대여소에서 현장 선착순 무료 대여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방문 팁: 핑크색이나 노란색 드레스코드를 맞추고 피크닉 세트와 함께 촬영하면 유달산의 꽃 풍경과 어우러지는 완벽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관람을 위한 주차 및
편의 정보

축제 기간 유달산 일대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지정된 임시주차장을 확인하세요.
축제 기간: 2026. 04. 04.(토) ~ 04. 05.(일) / 2일간
장소: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산로 180 (노적봉 및 일주도로 일원)
임시주차장:
삼학도(섬진흥원) 임시주차장
혜인여중·고등학교 우정관 옆 주차장
남교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 입장료 무료
문의: 목포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
2026 목포 유달산 봄축제 정보

목포의 심장 유달산에서 봄날의 소풍을 완성하기 위한 핵심 요약입니다.
주요 수종: 산수유, 개나리, 벚꽃 (4월 초 만개 예상)
핵심 포인트: 노적봉 피크닉 세트 대여, 유달산 보물찾기, 아스팔트 그림판
추천 코스: 노적봉 → 라이온스공원 → 조각공원 → 어민동산 (꽃길 투어)
주차 안내: 삼학도 및 인근 학교 운동장 임시주차장 활용 권장
애견인 에티켓: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예상되므로 목줄 착용은 필수이며, 배변 봉투 지참 등 보호자의 책임 있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가볍게 산책하며 꽃구경을 기록하기에 이보다 좋은 장소는 없습니다.

유달산 봄축제는 우리에게 ‘바다를 품은 산등성이에 내려앉은 노란 개나리의 속삭임’을 이야기합니다. 소풍 전날의 설레임을 간직한 채 노적봉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바라보는 목포항의 풍경은, 바쁜 일상을 지나는 우리에게 가장 따뜻하고 평온한 기록을 건넵니다.
이번 주말, 분홍색과 노란색 옷을 챙겨 입고 목포 유달산으로 떠나보세요. 벚꽃 비 아래서 즐기는 김밥 한 줄과 보물 찾기의 재미가, 당신의 이번 봄을 인생에서 가장 소박하고 찬란한 소풍의 기록으로 채워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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