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맥라렌은 16일 2023 시즌을 대비한 새로운 레이스카 ‘720S GT3 EVO’를 공개했다. 720S GT3 EVO는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하고 서스펜션 사양을 향상시키는 등 레이스에서 얻은 노하우를 대폭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720S GT3 EVO는 국제 GT3 레이스에서 성공을 거둔 720S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형 모델은 2023 시즌과 이후 레이스에 대응한다.
720S GT3 EVO에는 퀵-릴리스 잠금 장치가 달린 앞 범퍼와 스플리터를 등이 적용됐으며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해 전반적인 다운포스를 향상시켰다. 또 차량의 전반적인 밸런스를 높이고 일관적인 성능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서스펜션 성능도 향상됐다. 서스펜션 제조사 중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올린즈 사의 신형 TTX40 모델이 적용됐으며 4방향 조절식 댐퍼는 하이 프리퀀시 피스톤을 갖췄고 길이 조절도 가능하다. 앞뒤 상단 위시본도 바뀌었으며 타이어 관리 옵션 개선 기능이 탑재됐다.
720S GT3 EVO는 현재 주문 가능하며 720S GT3모델을 소유한 오너와 레이싱 팀은 이전 허브 유닛을 사용하는 옵션 또는 완전한 업라이트 어셈블리를 포함한 전체 업데이트 키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맥라렌 오토모티브 모터스포츠 이사 이안 모건은 “맥라렌 720S GT3는 4년 전 GT3 레이스에서 경이적인 데뷔로 성공을 거두며 걸프 12시간 레이스에서 오랜 기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안 르망 시리즈,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GT 월드 챌린지 유럽에서 타이틀을 얻었다.”며 “이번 720S GT3 EVO를 통해 앞으로도 선두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jyshin@dailycar.co.kr
Copyright © 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