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신유, ‘아쿠아 맨’ 커버...랩·보컬·비주얼 다 갖췄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10. 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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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TWS) 멤버 신유가 래퍼 빈지노의 대표곡 '아쿠아 맨(Aqua Man)'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5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TWS:TUDIO' 커버 콘텐츠 신유 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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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사진l플레디스
그룹 투어스(TWS) 멤버 신유가 래퍼 빈지노의 대표곡 ‘아쿠아 맨(Aqua Man)’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5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TWS:TUDIO’ 커버 콘텐츠 신유 편을 게재했다. ‘TWS:TUDIO’는 TWS의 음악 작업실이라는 의미로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다.

이 영상에서 신유는 빈지노의 ‘아쿠아 맨’을 들려줬다. 그의 중저음 랩과 부드러운 보컬, 1급 청정수 같은 비주얼 합이 빼어나 원곡이 지닌 재기발랄하면서도 힙한 감성을 배가했다. ‘아쿠아 맨’의 재치 있는 노랫말을 담백하면서도 차지게 뱉어내는 신유의 래핑이 돋보였다. 아울러 낮게 깔리는 랩 톤과는 또 다른 그의 서정적인 음색은 듣는 이를 빠져들게 했다.

신유는 곡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뛰어난 표현력을 보여주었다. 신유 특유의 소년미가 뿜어내는 아우라 그 자체가 커버 영상의 미감을 만들어냈다는 팬들의 호응도 쏟아졌다. 팬들은 “랩, 딕션, 보컬, 비주얼 모두 미쳤다”, “어디 하나 버릴 파트가 없다”, “톤도 너무 좋고 편안한데 가사 전달력까지 완벽”, “신유만의 소년미, 너드미로 해석한 ‘아쿠아 맨’ 정말 좋다” 등 다양한 감상평을 남겼다.

한편 신유가 속한 TWS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장기 흥행과 더불어 미니 2집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연속 히트시키며 ‘2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올해 ‘최고 신인 그룹’으로서 입지를 굳힌 이들은 최근 다양한 커버 콘텐츠를 통해 멤버 개개인의 매력과 음악 역량을 뽐내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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