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 결혼♥’ 조세호, 열흘간 이탈리아 신혼여행 “‘1박2일’ 불참”[공식]

조세호,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 후 이탈리아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월 17일 뉴스엔에 "조세호가 오는 21일부터 열흘간 이탈리아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세호는 부득이하게 KBS 2TV '1박2일 시즌4'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경우 신혼여행 기간에 녹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조세호의 은사인 전유성이,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맡는다.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부르고, 이동욱이 축사를 읽는다.

조세호와 예비신부는 결혼식 후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구 자택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조세호 씨의 결혼에 대한 축하와 응원, 격려에 진심을 다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다 책임감 있는 방송인으로 변함없이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조세호 씨와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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