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싫어하는 저도 반했어요" 가뿐하게 올라 진주 시내 다 가질 수 있는 명당 중의 명당

남강과 진주가 한 눈에 보이는 진주 가볼 만한 곳 추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을 때, 우리 마음을 달래주는 건 결국 탁 트인 풍경과 자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주시에 위치한 선학산전망대는 진주시와 인근 지역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선학산의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걷다 보면 어느새 남강과 시가지가 발아래로 펼쳐지는데요.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각에 방문하면 하늘이 물드는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시가지와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사랑받는 이곳, 진주를 찾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선학산전망대

선학산전망대

선학산전망대가 좋은 이유는 풍경이 한 방향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서쪽 방향으로 동방호텔에서 천수교에 이르는 남강 일대가 내려다보이고, 도시와 강이 함께 어우러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올라가 보면 산 전망대라기보다 진주라는 도시의 윤곽을 한 번에 읽을 수 있어요. 낮에는 강변과 시가지가 또렷하게 들어오고, 해질 무렵에는 하늘빛과 도시 조명이 겹치면서 분위기가 낭만적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부모님 모시고 가볍게 드라이브 다녀오시는 분들, 연인끼리 야경 비슷한 감성 코스를 찾는 분들에게도 잘 맞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진주 가볼 만한 곳 중에서도 조용히 만족도 높은 전망 코스로 자주 언급되는 편입니다.

선학산전망대 가는 방법

진주 남강과 시내 풍경

가장 중요한 기본 정보부터 살펴보면, 선학산전망대 공식 주소는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751-51(옥봉동)입니다. 진주관광 공식 페이지에도 같은 주소로 표기돼 있어 네비게이션 검색은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선학산 자체가 상대동과 옥봉동 일대에 걸쳐 있고, 전망대는 남강 쪽을 바라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시내에서 접근성이 나쁘지 않습니다.

전망대는 데크형 구조로 조성됐고, 1층은 화장실, 2층은 전망대로 구성됐습니다. 그래서 아주 본격적인 등산 장비를 갖추고 올라가야 하는 곳이라기보다, 비교적 가볍게 들를 수 있는 전망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벚꽃필 때도 아름답다

전망대에 핀 벚꽃

선학산전망대는 벚꽃 시즌이 되면 분위기가 한층 더 특별해집니다. 전망대 주변으로 연한 분홍빛 벚꽃이 피어나면, 탁 트인 진주 시내 전경 위로 봄의 색이 포근하게 내려앉는 느낌이 들거든요.

특히 위에서 내려다보는 남강과 도심 풍경, 그리고 전망대 주변을 감싸는 벚꽃이 함께 어우러지면 일반적인 벚꽃 명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생깁니다. 남강의 풍경을 벗 삼아 조금 더 고요한 벚꽃의 매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여유롭게 봄을 즐길 수 있는 곳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선학산전망대는 벚꽃이 필 때 한 번 더 찾고 싶어지는 진주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진주 여행 꿀팁 코스

진주 여행 코스 꿀팁

선학산전망대만 단독으로 보기보다, 남강 주변 코스와 함께 묶어 돌아보는 편이 훨씬 좋은데요.  낮에는 진주성이나 중앙시장 쪽을 둘러보고, 해 질 무렵 전망대로 올라와 도시 전경을 보고 내려와 보세요. 또한 선학산전망대 주변에는 진주향교, 대봉정, 남강 일대 명소들이 함께 연결돼 있고,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탑승지나 물빛나루쉼터 같은 코스도 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루 일정으로 보면 “진주성-중앙시장-남강 산책-선학산전망대” 식으로 이어 잡으면 꽤 알차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유등축제 시즌처럼 진주 야경이 살아나는 때에는 이 전망대의 매력이 더 또렷해집니다. 결국 진주 가볼 만한 곳을 찾을 때 선학산전망대가 좋은 이유는, 그냥 높은 곳 하나 찍고 내려오는 장소가 아니라 도시 전체를 이해하게 해주는 시점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본문사진출처:ⓒ한국관광콘텐츠랩)

Copyright © 본 콘텐츠는 카카오 운영지침을 준수하며, 저작권법에 따른 보호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