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품격을 높인다'...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F&B 서비스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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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위치한 5성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가 지역 호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송 팀장은 "우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은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고, 대구 지역의 식음료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구를 대표하는 5성급 호텔이자 로컬 호텔의 새 지평을 만들기 위해 호텔 전 구성원들과 함께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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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별 메뉴 변경과 맞춤형 프로모션...고객 만족도↑

대구에 위치한 5성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가 지역 호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비즈니스호텔로 자리 잡았던 기존 이미지를 넘어 고급스러운 F&B(식음료) 서비스로 지역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공간을 만든다.
송주윤 인터불고 엑스코 F&B 팀장은 9일 고객에게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F&B 서비스를 소개했다.
호텔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5개 F&B 부대시설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했다. 로비 라운지 커피숍은 캐주얼한 공간으로, 결혼식 하객과 방문객 모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2층 '라그라나' 뷔페는 현지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즉석요리 등 차별화된 메뉴로 기존 뷔페 서비스를 넘어선다.
중식 파인다이닝 '동보성'은 고객에게 정통 중식의 깊은 풍미를 선사해 주는 가족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에 최적화한 장소다. 이탈리안 비스트로 '반얀트리'도 이국적인 실내 분위기를 자랑한다. 낮에는 아늑한 식사 장소, 밤에는 와인과 함께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공간이다.
호텔 17층에 있는 한식당 '개정'은 대구를 찾는 국제 행사 참가자들에게 전통의 맛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유연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시즌별 메뉴 변경과 맞춤형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송 팀장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식사 메뉴 기획부터 서비스 품질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그의 F&B 서비스 전략은 '라그라나' 뷔페와 같은 시그니처 시설에서 돋보인다.
송 팀장은 호텔 와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와이너리 유학도 다녀왔다. 20여곳의 와이너리를 돌아보며 포도 수확부터 와인 시제품 생산까지 와인 제조의 모든 과정을 학습했다. 또 와이너리 마스터들과의 교류를 통해 와인에 담긴 철학과 지역성을 배웠고 이를 호텔에 적용했다.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은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호텔이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지역 문화와 접목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송 팀장은 "우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은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고, 대구 지역의 식음료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구를 대표하는 5성급 호텔이자 로컬 호텔의 새 지평을 만들기 위해 호텔 전 구성원들과 함께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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