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

이동명 2024. 9. 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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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9~12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는 오는 12월 27일까지 혼여행족, 친구, 연인, 가족 등 1인 이상 10인 이하 소규모 단위 관광객과 20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에 여행경비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소규모 단위 관광객 지원은 최근 Z세대에서 유행하는 혼여행족(혼자하는 여행족)과 유행에 민감한 젊은 커플의 동해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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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가 9~12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추암해변&여명빛테마파크.

동해시가 9~12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는 오는 12월 27일까지 혼여행족, 친구, 연인, 가족 등 1인 이상 10인 이하 소규모 단위 관광객과 20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에 여행경비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 동해시가 9~12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째비골스카이벨리.
▲ 동해시가 9~12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베틀바위.

소규모 단위 관광객 지원은 최근 Z세대에서 유행하는 혼여행족(혼자하는 여행족)과 유행에 민감한 젊은 커플의 동해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객이 동해 곳곳 명소의 사진을 인스타 등 SNS에 게시하면 이를 통한 입소문 효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동해관광홈페이지(여행길잡이)에서 사전 신청한 후, 유료관광지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 천곡황금박쥐동굴과 야간관광지인 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망상해변, 추암해변&여명빛테마파크, 한섬감성바닷길 야간빛 터널&리드미컬 게이트, 별누리천문대 가운데 유료관광지 1곳과 야간관광지 1곳을 방문하고 동해시내에서 1인 8000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과 일행 모두가 포함된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 동해시가 9~12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한섬리드미컬.
▲ 동해시가 9~12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한섬리드미컬.

여행종료일 10일 이내에 필요한 자료를 입력해 정산 신청을 하면 소규모 단위 관광객의 경우 당일 1만원, 1박은 2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20인 이상 관광객을 모집한 여행사의 경우 1박 40만원, 2박 5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시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추암 여명 빛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또 동해무릉제가 오는 26~29일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린다.

▲ 동해시가 9~12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선우 시 관광개발과장은 “더 많은 관광객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해지역에서 마음껏 여행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명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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