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가 왜 거기서 나와”…‘한강 노벨상’ 시민 인터뷰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담은 시민 인터뷰에 등장해 화제다.
이 영상에서 임 셰프는 서울 종로구 누상동에 거주하는 평범한 시민으로 등장했다.
임 셰프는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국내 최초다.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흑백요리사에서 철가방 요리사로 출연한 임 셰프를 단번에 알아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가방 요리사 "정말 대단하다…책 구매해서 보겠다"
누리꾼 "수저요리사 철가방 주방장 등장" 반응 폭발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담은 시민 인터뷰에 등장해 화제다.
임 셰프는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국내 최초다.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책을 한 번 구매해서 꼭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흑백요리사에서 철가방 요리사로 출연한 임 셰프를 단번에 알아봤다. 익숙한 얼굴과 음성, 조리복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이들은 “철가방 형이다”, “흑수저요리사 철가방 주방장님 갑자기 등장”, “책방 근처에서 식당 운영하나”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임 셰프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중식당 ‘도량’을 운영 중이다. 한강 작가가 운영 중인 책방과 거리가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 셰프는 미슐랭 쓰리스타 셰프이자 심사위원인 안성재에게 “청경채 익힘이 완벽하다”는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흑백요리사 방송 후 도량은 캐치테이블 예약 오픈 1초 만에 마감을 기록했으며 오픈런 행렬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형일 (ktripod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