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오너들 오열" 하이브이드로 1,100km 간다는 신형 SUV 등장

사진=르노

르노가 대표 패밀리카 ‘에스파스’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새롭게 공개하며 SUV 시장 재공략에 나섰다.

6세대 에스파스는 기존 미니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7인승 하이브리드 SUV로 체급을 전환했다.

높은 연비, 우수한 공간 활용도, 첨단 기술 탑재로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1,100km 주행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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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에스파스는 1.2L 가솔린 터보 엔진에 두 개의 전기모터, 2kWh 배터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스템 총 출력은 200마력에 달하며, WLTP 기준 복합연비는 20.8km/L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단 한 번의 주유로 최대 1,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해 긴 거리 이동 시에도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클러치가 없는 전자식 자동변속기, 재가속 최적화 기술, 하이브리드 특유의 정숙성까지 더해져 주행 감각도 뛰어나다.

후륜 조향 시스템(RWS)도 탑재되어 회전 반경을 최소화했으며, 대형 SUV임에도 민첩한 조작이 가능해졌다.

도심 주행은 물론 좁은 골목에서도 운전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대형 SUV의 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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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크기는 전장 4,746mm, 휠베이스 2,738mm로 커졌으며, 전폭과 전고는 낮춰 보다 균형 잡힌 비율을 갖췄다.

좌석은 5인승 또는 7인승 구성으로 선택 가능하며, 2열 슬라이딩 기능은 최대 22cm 조절돼 활용도가 높다.

적재 공간 역시 넉넉하다. 5인승 기준 트렁크 용량은 최대 2,224L, 7인승은 2,054L까지 확장 가능해 패밀리카 또는 레저용으로도 충분한 공간성을 제공한다.

CMF-CD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내구성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높였다.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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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스는 르노의 최신 패밀리룩을 기반으로 보다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을 강조한다.

전면에는 와이드 그릴과 수직형 주간주행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후면에는 블랙 디퓨저가 적용돼 스포티함을 더한다.

실내는 디지털화된 ‘오픈R 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중심을 이루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인치 터치스크린이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성으로 제어 가능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솔라베이’와 얼굴 인식 기능까지 탑재되며 프리미엄 SUV다운 첨단 기능을 갖췄다.

정숙성과 안전성까지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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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주행을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3중 접합 유리, 도어 씰 개선, 엔진 흡음 설계 최적화 등을 통해 실내 소음을 대폭 줄였다. 이는 대형 SUV임에도 프리미엄 세단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

안전 사양은 총 32가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포함되며,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인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도 적용된다.

차선 유지, 차량 간 거리 조절, 전방 충돌 경고 등 운전 편의성과 사고 예방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트림은 ▲테크노(Techno)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아이코닉(Iconic)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한 감성을 조화롭게 반영하고 있다.

가격 및 국내 출시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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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에스파스의 유럽 내 예상 판매 가격은 한화 기준 5,000만 원 중반에서 6,000만 원 초반대로 추정된다.

합리적인 가격에 하이브리드 시스템, 첨단 기술, 대형 SUV급 공간성을 모두 갖춘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SUV 수요가 꾸준히 높은 한국 시장에서도 출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만약 국내 도입이 확정된다면, 패밀리 SUV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