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연장전 끝에 시즌 2승…준우승 홍진주, 상금1위 탈환 [KLPGA 챔피언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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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후 현재는 챔피언스투어에서 뛰고 있는 배경은(41)이 올시즌 2승을 달성했다.
배경은은 5~6일 충북 청주의 그랜드 컨트리클럽 동-남코스(파72·6,043야드)에서 진행된 KLPGA 2026 그랜드CC·삼대인 홍삼볼 챔피언스투어 5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이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홍진주(43)와 연장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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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후 현재는 챔피언스투어에서 뛰고 있는 배경은(41)이 올시즌 2승을 달성했다.
배경은은 5~6일 충북 청주의 그랜드 컨트리클럽 동-남코스(파72·6,043야드)에서 진행된 KLPGA 2026 그랜드CC·삼대인 홍삼볼 챔피언스투어 5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이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홍진주(43)와 연장전을 벌였다.
18번홀(파4)에서 치른 연장 첫 홀에서 15m 먼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배경은이 짜릿한 승리로 시즌 2승 및 챔피언스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첫 KLPGA 챔피언스투어 다승자가 된 배경은은 "연장전 끝에 짜릿한 우승을 이뤄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대회 내내 좋았던 아이언 샷과 페어웨이를 지키는 코스 매니지먼트 전략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배경은은 "챔피언스투어 선수들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만큼 나 역시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올 시즌 상금왕을 목표로 1승 이상을 더 추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김선미(53)가 합계 8언더파 단독 3위로 마쳤고, 이실비아(41)가 7언더파 단독 4위에 자리했다.
지난 KLPGA 2026 동아회원권그룹 챔피언스투어 4차전 우승자 이정은3(41)는 합계 6언더파를 쳐 문지영2(42), 김보경(40)과 공동 5위를 형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 1,050만원을 보탠 배경은은 시즌 상금순위 5위(2,329만3,000원)로 올라섰다.
직전 대회에서 이정은3에게 상금 1위를 넘겼던 홍진주는 단독 2위 상금 735만원을 받아 상금 1위(3,191만5,667원) 자리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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