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RWD가 뛰어난 가성비로 국내 시장에서 많은 선택을 받는 가운데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봤다.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차량 만족도 점수를 공개하는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 RWD의 평균 점수는 9.5점을 기록했다. 모든 항목이 9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항목은 주행으로 9.8점을 기록했다. 테슬라 모델 Y RWD의 파워트레인은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342마력 최대토크 42.8kg.m를 발휘한다.

이어 디자인과 거주성이 각각 9.6점의 평가를 기록했다. 테슬라 모델 Y의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 간결한 곡선 라인으로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매끄러운 실루엣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후면부는 블랙 트림과 리어램프가 단단한 느낌을 주며 전기차 특유의 절제된 디테일이 강조됐다.

테슬라 모델 Y RWD의 차체 크기는 전장 4,790mm, 전고 1,625mm, 전폭 1,980mm, 휠베이스 2,890mm다.
이어 품질과 가격, 주행거리가 각각 9.5점, 9.4점, 9.3점을 기록했다. 테슬라 모델 Y RWD의 주행거리는 1회 완충 시 400km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5,299만 원부터 시작한다.

테슬라 모델 Y RWD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보면 “디젤차 타다가 넘어왔는데 신세계입니다. 차량 내부도 넓어서 3인 가족도 널널합니다”, “최고의 전기차입니다. 첫 전기차 입문하시거나 차종 변경하시는 오너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한편, 테슬라 모델 Y는 RWD와 롱레인지 AWD 두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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