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메이저 KLPGA 챔피언십 2R 이동은·홍정민과 공동 1위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첫 메이저 타이틀이 걸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서 단일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경(25)이 공동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박현경은 2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파72·6,605야드)에서 진행된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박현경은 한 계단 상승하면서 이동은(21), 홍정민(24)과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박현경은 2020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십에서 KL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고, 이듬해 사우스링스 영암으로 옮겨 2연패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을 탈환하면, 故구옥희, 김순미와 함께 KLPGA 챔피언십 3회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홍정민은 깔끔하게 4개 버디를 골라내며(4언더파 68타) 12계단 도약했다.
홍정민은 지난달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1위를 달리며 KLPGA 투어 통산 2승에 다가갔으나, 최종라운드에서 이예원에 역전 당해 단독 2위로 마친 바 있다.
현재 평균 드라이브 거리 1위 이동은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공동 3위와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공동 5위로 올 들어 두 차례 톱5에 들었다.
KLPGA 투어 첫 승을 겨냥하는 장타자 이동은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공동 2위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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