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인정 "최근 시작..죗값 달게 받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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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곡가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인정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돈 스파이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한편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으로 돈 스파이크를 입건했다.
신혼인 돈 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해 더욱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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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돈 스파이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법원을 나섰다. 취재진은 무슨 말을 했는지 묻자, 돈 스파이크는 "사실대로 말씀드렸다"라며 "(필로폰 구입 경로에 대해) 조사 과정에서 성실히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 호텔에서 투약한 건 수사를 피하기 위한 의도였냐'란 질문엔 "아니다"라면서도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마약은 최근에 시작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돈 스파이크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다 내 잘못이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죄(죗값을) 달게 받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으로 돈 스파이크를 입건했다. 돈 스파이크는 26일 오후 9시께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걸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돈 스파이크가 소지한 필로폰 30g도 압수했다. 통상 필로폰 1회 투약량은 0.03g. 돈 스파이크가 소지한 필로폰은 1000회 투약 분에 해당되며 시가 1억 원으로 추산된다.
해당 사실이 전해지자, 돈 스파이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 스파이크'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 SNS 계정 또한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의 혐의로, 방송계 또한 큰 타격을 입었다. 돈 스파이크가 출연한 채널A '금쪽상담소'·'서민갑부', MBC '호적메이트', KBS 2TV '자본주의학교'·'편스토랑'·'랜선장터' 등 영상은 모두 삭제 조치 중이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6월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당시 그는 '호적메이트'에서 결혼 과정을 공개, '금쪽상담소'에 아내 얼굴을 공개한 바 있다. 신혼인 돈 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해 더욱 충격을 안겼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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